지인의 소개로 영구크린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처음 이사할 생각에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고 짐을 어느정도 싸놔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 제가 임신 막달인데다 첫애가 23개월밖에 안되서

뭘 어찌할지 몰라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손대지 말라는 말씀에.. 긴가민가 하고 있었어요..

설거지와 빨래 널려있는것만 정리해 놓으라고 하셔서 진짜 설거지와 빨래 널어둔것만

정리하고 기다렸죠.

아침 8시에 오셔서는 전 아무것도 안하고 아기랑 차안에서 기다리기만 했어요..

잠깐씩 가서 진행이 얼마나 되가나 봤는데..

아이 장난감이며 모든 가구들 포장을 어쩜 그리 꼼꼼히 하시는지..

아주머니의 손길이 마치 친정엄마처럼 섬세하게 하나하나 망가지면 어쩌나 하시는 마음으로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장농도 붙박이 장이라 걱정했는데.. 추가금만 내고 부장님이 직접 탈부착 해주셨어요.

근데 완전 처음 설치보다 더 부드럽고 설치도 완벽하고 장농속 옷들도 제가 한것보다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 해주신거 있죠.. 대 to the 박.. 부끄러울정도였어요..ㅎㅎㅎ

함께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어쩜 힘드실텐데도 인상한번 안쓰시고 일하시더라구요..

위치만 대충 얘기해드려도 딱딱 위치 잡아주시고 말씀 못드린것도 알아서 놔주셨는데도..

제맘에 쏙 들더라구요.. 노하우가 많으셔서 그런지 가구배치는 정말 굿이더라구요!!

주방에 물건들도 위치 제대로 잡아주시고.. 이사 후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 그날

그냥 잤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말예요..ㅎㅎㅎ

추천추천 35호점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짐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정리 싹 해주시고..

항상 복받으시고 부~~~~~우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