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일 이사 후 정신이없어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이사를 앞두고 유명하다는 이사업체를 모두 비교해보고 영구크린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이사를 마친뒤 저랑 제 남편은 영구크린에서 하길 진짜 잘했다는 말만 백번도 넘게한거 같아요 ㅎㅎ

이전에도 세네번 이사한 경험이 있었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서비스는 처음 이었답니다.

이사하기 전에 살던집이 구조도 특이하고 집도 좁은데다가 아이가 생긴뒤에 늘어난 짐때문에 작업하시기 엄청 힘드셨을거에요 ㅠㅠ 또 5층인데 엘레베이터도 없어서 엄청 고생 하셨답니다ㅠ

이사하는날 약속하신 오전 8시에 시간 맞춰서 와주시고 또 406호 팀원분들 모두 친절함과 전문성으로 무장하고 오셨더군요 ㅎㅎ 특히 곽진호 팀장님은 진짜 달인이세요 엄청 빠르시고 정확하게 진행 하시더군요 ㅎㅎㅎ 존경스러웠답니다~~

제가 너무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웠던 점은 저희 친정이 노량진인데 인천으로 가는길에 노량진에 들르셔서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같이 싣고 가주셨는데요.. 저희 친정집이 일반주택에 3층이라 이날 엄청 고생하셨어요 ㅠㅠ 대문이 너무 비좁아서 냉장고가 빠져나오질 않아서 정말 한시간 넘게 고생 하셨습니다 ㅠ 다시한번 넘넘 감사했고 또 죄송했어요 ㅠㅠ

그와중에도 냉장고에 흠집나거나 찌그러지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진짜 엄청 고생하셨지요...

이날 고생은 여기서 끝이 아니셨지요.. 저희부부가 부동산에서 일 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사들어가는 집에서 식사하시고도 30분정도 기다려 주신거 같아요 ㅠ

그래서 이삿짐을 생각보다 늦으시간에 풀게 되었고 당연히 이사도 늦은시간에 마무리 하게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406호 팀원분들은 짜증한번 안내시고 계속 웃으시면서 끝까지 마무리 해주고 가셨어요 ㅠㅠ  특히 팀장님께서는 장농이며 냉장고며 꼼꼼하게 조립해주시고 또 수평다 맞춰서 해주시고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 였습니다~~

이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딸랑 두장이에요 그중 짐을 내리고 있는 사진인데 바닥에 긁히지 않도록 깔아둔거 보이시나요? ㅎㅎ 그리고 뒤에서는 열심히 짐을 내리고 계시네요..

제 남편은 부득이 개미남으로 ㅋㅋㅋㅋ 뒤에 이모님께서 스팀으로 열심히 냉장고 청소를 해주시고계십니다~~ 진짜 새거처럼 반짝반짝 했어요~~~

또 저희집에 아기 세탁기 까지 세탁기가 두대 인데 세탁실 공간이 좀아 드럼세탁기위에 아기세탁기 올려서 설치해 주시는 센스까지 발휘해 주셨어요^^ 지금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너무 만족한 서비스로 계속 칭찬만 하고픈 마음에 뒤죽박죽 엉망으로 글을 쓴거같네요 ㅎㅎ 뭐든 좋은말을 다 쓰고 싶어요~~

포장이사라는게 돈을받고 또 돈을주고 어찌보면 한번보고 안볼 사이라고 생각해서 적당히 할수도 있는 일이고 저또한 감정없이 대할수 있었지만 정말 오랫동안 알고지낸 지인을 보는것 처럼 편안하게 이사할수 있게 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빈말이 아니고 제 주위에 이사하는 집이 있다면 꼭 영구크린 추천하겠습니다~~ 저 또한 또 이용할거구요!!^^

마지막으로 저희집 이사잘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곽진호 팀장님과 이모님 또 직원두분모두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복받으실거에요~~~ ㅎㅎ 아 그리고!!  일하실때 안전이 제일이니 꼭 조심하셔요 ^^

그럼 이만..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