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사를 마치고 너무 만족해서 글써요~

이번주 내내 한파라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분들 모두 아침부터 늦지 않고

딱 맞게 와주시고 이사가는데가 높은 층으로 가는거라 사다리 차를 사용하지 못해

직원분들이 손수 가구 하나하나 다 손으로 옮겨야 해서 너무 힘드셨을거에요..ㅠㅠ

한 겨울에 눈보라까지 치고ㅜㅜ 아침 여덟시부터 저녁 아홉시 반이 되서야

모든것이 끝났네요.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사 하는동안 정말 단 한번의 힘든 내색이나

표정을 본적이 없어요 ,오히려 저희 가족이 더 힘들어서 투덜거렸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

직원분들 모두 열심히 일처리를 해주는 모습이 저희까지 힘나게 만들어주신거같아요ㅠㅠ

저희가 이사를 자주 하는 편이라 지금까지 몇개 업체에서 해봤는데 이번 업체 만큼 정성이

가득한 모습을 본적은 처음이에요. 짐만 옮겨주신게 아니라 집안 청소와 커튼과 이불모두

장롱 속에 차곡히 넣어주시고 정리정돈도 다 해주시고 청소기도 돌려주시고 바닥을 물걸레로도

다 닦아주시고 가셨네요! 이사를 하는동안 버릴것들이 많이 생겨서 쓰레기를 버릴려고 하면

저희가 버려드리겠다고 힘드실텐데도 먼저 나서주시고 ..ㅠㅠ

모든 이사가 다 끝나고 집문을 나가는 순간까지 웃으면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하면서

감동을 주시고 나갔네요.. 우리 가족 모두 감동벅찬 이사는 처음이였어요.

다음번에 아무 고민 없이 이 업체를 또 선택할거에요.

265호점 3팀 윤명근 팀장님 과 직원분들 행복한 이사를 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