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사 중인데요, 일을 너무 잘 해주고 계셔서 칭찬을 안할 수가 없네요.

어제 확인 전화를 미리 해주셨구요, 오늘 아짐 약속시간도 잘 맞춰서 와주셨어요.

밝은 미소와 함께요. 마루 바닦이 상하지않게 미리 바닥에 두꺼운 바닥재를 꼼꼼히 까시고

일을 시작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의 이사짐업체들은 큰 가구가 나갈 때만 바닥재를 까는데

영구이사는 시작부터 남다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아 그리고 바닥재 깔기 전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오셔서 그것도 깜놀했어요. 이사할때 저희는 아직 양말 신고 있는데 신발신고

아무렇게나 돌아 다니셔서 불쾌했던 걍험이 아주 많았거든요. 물건 포장도 정말

꼼꼼하게 하고 계세요. 식탁의자까지 하나하나 비닐에 싸서 박스에 담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네요. 아직도 짐을 싸고 있는 중이라 일단은 그만 쓸께요.

이사가 다 끝나고나서 혹시라도 불편한 점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다시 글 올릴게요.

하지만 지금까지 일하시는 것으로 보아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진 않아요.

직원분들 모두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일하시는 것도 이런게 베테랑이구나하는

느낌을 주시네요. 아 특히 팀장님은 모든일을 진두지휘하시면서도 친절하기까지 하셔서

몹시 기분이 좋습니다. 인상도 좋으신데 계속 미소를 짓고 계시니 더 좋으네요.

영구이사 진짜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