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크린 34호 포장이사 후기

아파트 7층, 18평, 사다리차 1대, 남자 2명+여자 1명, 3.5톤 트럭(=5톤 트럭), 같은 구 지역 이사로

구성해 ​이사비용이 더 들어가는 10일, 20일, 30일, 말일 중 30일을 선택한 우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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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임신중이라 포장이사를 완벽하게 해 줄 곳이 필요해 포장이사계의 '삼성'과 'LG'라는

'영구크린'과 '파란이사' 두 군데만 견적을 냈다.

포장이사 컨설팅과 견적낼 때 보험처리가 가능한 부분과 꼭 필요한 것만 체크해서 견적을 내준

'영구크린'쪽이 더 끌려 12월30일 오전8시 이사를 예약했고, 영구크린 포장이사를 기다렸다.

포장이사 30분전, 미리 연락을 주시고 포장이사 10분전에 주차 및 준비후 정각 8시부터 시작된

영구크린 포장이사

일단 영구크린 34호 담당자들이 모두 친절하고, 믿음직스러워서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이사하는 집이 전날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새집이라 다시 한 번 부탁드렸다.

영구크린 포장이사 관련 내가 해야할 일은 포장이사 일주일 전에 아파트 경비아저씨에게 미리

주차자리 확보 요청드리고, 전날 다시 한 번 체크하는 일과 귀중품(디지털카메라,외장하드,

결혼예물 등)을 여행가방에 챙기는 일, 그리고 이사갈 집 가구 공간배치를 영구크린 팀장님께

알려드린 게 전부다.

우리부부는 포장이사가 진행되는 동안 근처에서 쉬고 있으라고 하셔서 시댁식구들과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며 시간을 보냈고, ​포장이사 중간에 복병으로 이동식장농 들일 때 키높이장이라

각이 안나와서 겨우겨우 안방에 배치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 인테리어 시공한 강마루 몇 군데가

눈에 띄게 파였다.(헉!!)

다행히도 이런 부분은 영구크린 보험처리로 가능한 일이라 인테리어쪽 수리 견적 확인후

차주에 처리 예정이다.

(영구크린 34호점 팀장님과 함께 확인하고, 이건 따로 연락드리기로 했다.)

마지막 청소와 소독, 그리고 꼼꼼하게 세탁기 배수관련 처리방법 등 세세한 것들까지

챙기고 잘 알려주신 영구크린 34호점, 감사합니다^_^

언젠가 또 다시 이사를 가게되어 그때에도 영구크린 포장이사 재이용 여부를 묻는다면,

당연히 OK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