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말일날 이사를하고 새해를 새집에서 맞았습니다.

그렇기에 기분이 남다르네요.

영구이사를 세 번째 하는데 이번에 함께 해준 팀은 너무 인상적이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410호1팀 분들은 모두 프로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처음 방문때부터 밝은 얼굴로 '안녕하세요.' 라

고 인사를 하며 방문해 주셨고 이사짐을 쌀때부터 인상만큼 모두 팀웍도 어쩜 그렇게 잘 맞던지 감탄

했답니다.

또 이사 들어갈때 짐을 올려 자리에 놓을때까지 걸레로 일일이 꼼꼼하게 다 닦아가며 자리에 놓아 주

셨습니다.  그것 뿐이면 이렇게 글을 올리지 않지요.ㅎ

제가 오히려 죄송하리만큼 가구가 고장난것이 있음 못질까지 다 해주시고, 가구의 자리 배치까지 같

이 생각해주시면서 옮겨주시고 놔 주셨습니다.  이사를 이렇게 웃으면서 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님들 덕분에 새론 보금자리에서 첫날을 너무 행복하게 맞이 했습니다.

마지막 떠나실때 제가 약속 드렸습니다.  '또 만나요.' 라고

저희 다시 이사할때 꼭 410호 1팀과 다시 만나 이사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수고비를 더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드리지 못해 이렇게 칭찬글로 인사를 대신합니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정말 많이 하셨어요.

저희는 만족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