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보는 포장 이사를 준비하면서..여러 업체 통해 견적을 비교해보고 영구크린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방문 견적을 하러 오신 박준영지점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딱 봐도 느껴지는 전문성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무한 신뢰감을 주시더라구요.^^

제가 맞벌이를 하는데다가 평일 이사다 보니... 짐 정리를 따로 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 더욱 신중하게 이사 업체를 고르게 되더라구여.

이사 당일날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빗길에 길이 많이 막혀서 약속된 시간보다 약간 늦게 406호팀 네 분이 도착하셨어요

오시자마자 일사분란하게 작업을 시작하셨는데요, 짐들이 비 맞지 안도록 꼼꼼하게 비날로 싸고..

포장하시는 실력과 도구들 모두 전문적이었습니다.

가전 제품은 물론이고 커다란 침대와 소파까지도 모두 손상되지 않도록 전용 싸개?로 잘 포장해서 옮겨주셨습니다. 

이사 들어가는 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제자리에 배치하시는 솜씨는 더욱 감동적이었어요.

신기할 정도로 원래 있었던 위치에 똑같이 넣어주시더라구여.(책장에 있던 책들의 순서까지 똑긑은 걸 보고 감탄을 했다는...ㅎㅎ)

뿐만 아니라 주방쪽 일을 해주셨던 아주머니께서는 냉장고 내부 청소부터 그릇/접시들을 어찌나 예쁘게 놓아주셨던지...가시고 나서 찬장문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바작/창틀/욕실/베란다 등 스팀 청소도 깨끗이 해주셔서 입주 청소 할 필요 없겠더라구요.

필요한 위치에 못 박아서 액자/시계/거울/커텐봉 등 다 걸어주시고,

저녁 6시까지 마무리하고 가실 때까지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괜히 죄송해지는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이사 당일날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올리지 못하지만 , 406호팀 모두 너무너무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고생 많으셨구여, 주변에 많이많이 추천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