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도 이사는 여러번 했지만 충주로 이사를 오면서는 10년만에 4번의 이사를 치러야 했네요.^^

이사때마다 지인의 소개도 받고 여기저기 알아봐 견적을 받기도 했지만 사실 이사라는 것이

만족하기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뿐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우연히 알게되어 충주 영구이사 사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밝고 활달하신 여사장님 목소리에

반색~~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상담도 저희 시간에 맞춰 너무 편하게 잡아주시고 오셔서 영구이사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정말 신뢰가 가는 설명이었습니다.

더구나 이사비용은 제가 이전에 했던 이삿짐센터에 비해 훨씬 저렴해서 더 놀랐구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씀드리니 원래 이 가격이 맞는거라 설명하시는데 고객 입장에서 너무나

즐거운 일이지요^^

그리고 이사당일날!! 오셔서 이삿짐을 챙기시는데 어찌나 꼼꼼한지 깜짝 놀랐습니다.

빠르고도 깔끔한 솜씨가 정말 놀라웠죠..

이렇게 늘 한팀으로 다니니 익숙해져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도착해서도 저희는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으로의 이사여서 사실 짐을 옮기기가 여의치 않았거든요.

힘드셨을텐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시는 사장님께 감동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전화를 주시구요.. 저희 이사한 곳에 정원이 있다보니 항아리가 나오면

그곳에 놓으면 예쁠 것 같다고 연락을 주시네요...  너무너무 감사하죠!!

제 나이 50인데 그동안 다녀본 중 정말 마음에 남는 고맙고도 즐거운 이사였습니다..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도 항상 바쁘시지만 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