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 모든 분들이 그러하듯, 저도 11월에 이사를 계획하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거주지를 옮기는 일이다보니 견적부터 시작해서 계약 정리나 이삿님 꾸리는 것 등 신경쓸 게 워낙 많으니까요^^;

하지만 영구크린을 통해 이사를 하면서 그런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캐치프레이즈인 “이삿날! 고객의 휴일이 됩니다”가 정말일 줄은 몰랐네요ㅎㅎ

3곳의 업체를 통해 견적을 받아보았는데, 예전에 영구크린을 이용하고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 오래 고민하지 않고 다시 선택했습니다.

게다가 같은 견적인데도 타사 대비 비용이 저렴하였고, 소장님께서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사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이삿날이 되었고, 오전 8시부터 시작하신다고 하셔서 1시간쯤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정확히 도착하셔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남자들끼리 지내는 집이어서 짐의 양도 양이지만 다소 너저분(…)한 감이 있었는데도 물건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이사하는 과정에서 깨져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던 물건들이 있었는데 단 하나의 손상도 없이 무사히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할 집에 도착해서도 꼼꼼하고 신속하게 이삿짐을 나르고 정리해주셔서 저희가 무언가 할 일이 없었습니다. 어설프게 도와드리는 게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더군요^^;

이삿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특히 냉장고를 청소해주실 때는 거의 새것처럼 보일 지경이었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물건을 지저분하게 썼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 정도였어요 ㅠㅠ

많은 일이 그렇지만, 특히 이사는 지루해지기 쉬운 일인데도 직원분들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저희들도 마음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사소한 부분일 수 있겠지만, 이런 고객에 대한 작은 배려가 명품 이사 서비스를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구크린 278_2호점 덕분에 새 집에서 기분 좋은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