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생에 첫 이사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손없는 날이라  그런지 같은 라인에서 동시 이사가 시작되어 엘리베이터 사용부터 일이 꼬였습니다.

아랫층에서 (윗층인) 저희가 짐을 실지 못하게 아예 짐을 실고 올라와서 내려가더라구요...

제가 스트레스 받아하니 팀장님께서 원래 이사가 더 길어 질 수는 있는거라고 우리팀은 시간 맞춰 진행될거니깐 (임산부인 저에게 서있지말고) 쉬다 오라고 하셨습니다.

(사전에 관리 사무실에서 같은라인 동시 이삿날이라고 저희집은 8시30분부터 사용, 아랫층은 8시까지 조정을 했은데 아랫층이 10시까지 막무가내로 사용을 하셨구요..  )

빠른 처리 덕분에 11시 30분쯤 무사히 짐 나가기가 완료 되었습니다.

짐이 다빠지고 확인차 들린 부동산에서도 정리 잘해주셨다고 이삿짐센터가 어디냐고 물어 볼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짐이 빠지고, 12시에 매도인과 만나 잔금정산을 하고 키를 넘겨 받기러 했기 때문에

이사팀은 식사를 하시고 만나기러 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청천벽력!!!

전에 살던 집에서 12시까지 송금하겠다고 했던 돈을 오후 3시가 되어서 줘서 이사짐은 들리지도 못하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 길바닥에서 3시간정도 마냥 대기하여야 했습니다. (매도인들도 이사가 느리게 진행도 되었구요) 

너무 속상하고 괜히 눈치도 보이고 죄송한 마음.. 또 이사를 처음 해봐서 .. (이삿짐업체)이분들이 화내시면 어쩌지라는 생각 .. 만감이 교차하고있었지만. 

 " 이사하는날 여러 경우 있고 되려 액땜하셨네요" 라고 하시면서 되려 저희를 다독거려주셨습니다.

짐 들이기가 늦게 진행되어 오늘 내 짐 풀기가 가능할까 싶었지만. 정말 빠른 처리로 무사히 그리고 정리 정돈까지 마쳐주셨어요!!

* 같이 와서 수고해주신 여사님!!

 저보다 냉장고&주방  정리를 더 잘해주시고 반짝 반짝 닦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집에 스타일러가 있었는데요 엘리베이터 안 태우고 두분이 들고 계단으로 오르시더라구요...  스타일러의 경우 수레를 태우다가 밑에 가스호스를 건드려 고장나는 사례가 있다고 ...

그 무거운것을 지고 계단오르시는데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 들어 혼났습니다.

정말 영크크린차에 적혀 있던 "고객의 이삿날!! 휴무날이 되어준다"는 광고문구는 과대 광고가 아닌

영구크린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느낄수 있었을거라 생각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삿날 스토리를 해주면 다들 처음 하는 말이 "이삿짐센터에서 화 냈겠네..." 였습니다. 그말을 듣고 그냥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이렇게 칭찬글남기는 코너가 있어 후기 남겨 드려요!!!

이사를 앞두신 분들!!

망설이지 마세요!!  "영구크린"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도 이사 업체 선정할때 어디를 할지 고민 많았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고객후기가 가장 많고 평 좋은곳으로 하라고...  지금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것처럼 .. 많은 고객들이 마음에서 우려나와 후기 작성을 하시는거 같아요..

정말 위로 많이 해주시고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 마무리 작업까지 해주시고 "용이팀장님"  그리고 팀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몸조심 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