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이사를 아주 대만족~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보관이사를 해야했고,

16개월된 딸 아이가 있어 사실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많이 알아보고

영구이사로 결정을 했습니다. 부모님댁 이사를 경험해보았는데

확연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품질도 품질이지만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의 서비스 정신과 작업 스킬이었습니다.

힘드실텐데도 정말 표정한번 찡그리지 않고 미안할정도로

제가 원하는데로 해주셨습니다. 침대조립처럼 가구 조립에는

불편하게 전동공구를 사용하시지 않아 전동공구 사용을 권유했지만

혹여 나사부분이나 가구가 훼손되어 나중에 다시 이사를가거나 사용시

불편할수있다며 손수 드라이버로 조립을하셨습니다.

직원분들이야 이사하고 가면 끝이겠지~~했는데

나중까지 생각해주시는 면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가장 우려했던 아기 짐도 먼지하나 뭍지 않게 안심이사해주시고....

저도 한깔끔하는 성격인데 아주머니께서는

저를 능가하시는 깔끔함으로 주방이나 욕실쪽은

더이상 청소나 손댈곳이 없도록 해주시더군요...

이사마치고 마무리로 피톤치드까지~^^ 이사끝내고 직원분들 가실때

팀장님께 제가 먼저 다음 이사때는 거리 멀리있어도

꼭 와주셔야 된다고 부탁까지 드렸습니다....

사용하시는 분의 기준에 따라서 만족도는 분멍 다를수있습니다만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정말 이사날이 휴가처럼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