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으로 저에게 처음 이사는 부담이였습니다.

여러곳을 알아 보던중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영구 이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구 이사의 첫 인상은 꼼꼼하다 였어요

영구 이사의 슬로건처럼 " 이사하는날은 휴일이다 " 라는 바램을 간직하며

이사날을 기다렸어요

이사하는 날 약속한 시간에 정확하에 도착한 212호 3팀.

팀장님 한분과 남자분 2분,그리고 인상 좋으신 여사님 1분

웃으시며 버릴것 체크와 귀중품 챙겨주시라는 말과 함께

아침식사하고 오시라고 하더군요. 빵이라고 챙겨 드린다고 하는데도 끝내 사양하시는

모습에 속으로 놀랐습니다.

걱정했던 이사는 정말 영구 이사 덕에 영구 이사 슬로건 대로

저에게 휴일이 되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소중하게 물건 포장 후 이동하여 이사하는 곳으로

오셨어요. 그리고 정말 소중하게 다시 물건들을 제자리에 넣어주시는데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전에 살던 곳과 약간 위치가 바뀌어 가구 배치에 고민하고 있는데

팀장님께서 해결 방법도 제시해 주시고 주방 여사님의 눈썰미와

정리 정돈에 전 두번 감동했어요. 제가 자주 쓰는 그릇과 그렇지 않는 그릇을

담으실때 미리 파악하시고는 두번 손대지 않게 정리 하시는데.

정말이지 깜짝 놀랐답니다. 저희 엄마도 주방 정리 정말 잘해놓으셨다고

놀라시더라구요. 오늘 주방 사용하는데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다시 한번 이글로 감사 인사 드려요

물건 정리 정돈 후 팀장님께서 직접 걸레로 엎드려 걸레질을 하시더군요

저희 엄마가 무릎 상한다고 하지 마시라니깐 이렇게 해야 깨끗하다고 하시면

구석 구석 물걸레질 하시고 ,스팀 청소에 살균까지 완벽한 마무리를 하시더군요

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해 명함을 달라고 주위에 적극 추천하겠다고 했답니다.

저에게 영구이사를 추천해준 그 언니가 얼마나 감사하던지.

왜 사람들이 영구이사 영구이사 하는지 알았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고마웠어요

212호 3팀 김경식 팀장님 이하 모든 분께 부담스러웠던 이삿날을 저에게

휴일로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어제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