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이사를 했는데 추석보내느라 이제서야 후기 올려요...

전세를 살기에 이집저집 이사를 많이 다녔어요. ㅠㅠ

그러다 보니 짐들이 파손되고 분실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이사하는 방식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비슷했어요.. 분리하고 포장하고 옮기고 청소하고 등등

이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짐 하나라도 무사히 맘 편하게 옮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잖아요.

여러번 이사를 해 봤기에... 이번 이사는 제가 여태 겪어본 것 팀 중에 좋았던 거 같애요.

이사가 끝나고 나서 '아'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하는 동안 얼굴표정, 주고받는 단순한 말 한마디,

물건 옮기는 태도 등 사소한 것 하나로 소비자들은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짐때문에 소비자들은 불안불안 하거든요.

66호점 6팀은 맘 편하게 해 주었고 느낌도 좋았어요.

돈을 주고 이사 계약 후 일을 진행하지만 사소한 부탁 하나 하기가 힘들거든요..

사소한 부탁도 잘 들어주셨고,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사짐을 잘 옮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소한 부분 하나로

소비자에게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돈을 주고도

사기 어려운 큰 자산을 얻게 되는 걸꺼예요.

이번 팀이 그랬던 거 같아요. 이런게 쌓이면 나중에 크게 성공하리라

조심스레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