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전에 이사를 마쳤습니다~~

2년전에도 영구이사로 깔끔하게 이사를 했었기때문에

다른곳 견적없이 영구이사로 바로 결정했는데요^^

2년전에는 비가와서 정신이없어서 후기를 남기지 못했는데ㅠ

오늘은 다행히 날씨가 너무좋고 이사도 빨리 끝나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잘생기신 팀장님~~

무뚝뚝하시면서도 갑자기 재밌게 말씀도 해주시고^^

제가 여기저기 이것저것 해달 라고 말하면 다해주시고

모르시는거 저한테 다물어봐주셔서 빠진거없이 제가원하는 곳에 다놔주시고^^

버리는 쇼파 여기저기 끌고다니시면서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보고 버리시는 모습에 제가한바탕 웃었던게 기억이남네요~~^^

마지막 까지 꼼꼼히 물어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모니모니해도 제 주방을 말끔히 청소해주신 이모님께 너무감사드려요~~^^

살림이 조금 미숙해서 냉장고 속 찌든때까지 다 닦아주시고^^

버리는거 하나하나 물어봐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말씀도 너무 따뜻하게 잘해주시고~~^^

그리고 같이오신 젊으신 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집안에서 가장 무거운 장식장도 거뜬히 드시고~^^감사드립니다~~~^♡^

우선은 힘든이사하면서 웃으면서 마무리 했다는거에 별다섯개 드려요~^^

매번 이사하면서 느끼는건 처음도중요하지만 마무리가 젤중요해서~~^^

53호 6팀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에 이사할때 또 뵙으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