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전날.

갑작스럽게 이사 시간이 변경이 되어

영구크린에 급하게 이사 예약문의를 하게되었습니다.

바로 다음날이 이사라 예약이 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전화를 했는데 친철하게 예약이 가능한 지점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의 이사를 맡아주신 곳은 43호점이었습니다~

이사 당일날 도배와 장판공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이사짐을 놓을

대기시간이 길어져 너무 죄송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며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진짜 너무 죄송해서 눈물날뻔 했다는...ㅠㅁㅠ

11시에 오셔서 짐을 3시부터 이사짐을 내렸으니...4시간을 대기하셨네요...)

우선 도배 장판이 된 방부터 짐을 옮겨야해서 복잡하고 번거로우셨을텐데

묵묵하게 짐을 다 순서대로 옮겨주셨어요~

주방도 예전에 쓰던 그대로 물건이 정리되어 있고 냉장고도 깔끔하게

모두 정리해주셨더라구요,

가구배치를 고민하고 있으니 어느쪽이 배치하는게 좋은지 팁도 주시고

서랍장의 뻑뻑한 레일도 고쳐주시고, 청소기의 망가진 흡입구도 다 분해해서

A/S 신청하기 전까지 당분간 쓸수 있게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ㅁ^

늦은 시간까지 짐을 정리해주셨는데도 더 손보거나 도와드릴게 있는지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

정리가 마무리되고 스팀청소기로 바닥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완전 쵝오~!!!

주변에 이사 계획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추천드리겠어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얼굴한번 찡그리지도 않고 이사해주신 43호점 분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