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날 권선동 에서

같은 아파트 같은동 다른 호수로 이사한 부부 입니다.

나름 검색해서 수원에서 괜찮다는 업체 3곳을 골라

견적을 받아보고 영구이사를 선택 했습니다.

견적 받으러 오신분이 센스도 좋으시고 영업력이 좋으신것 같습니다.

이사 당일날도 직접 오셨구요.

가구들이 원목이라 무겁기도 하고 결혼 후 첫 이사라 걱정이 많았는대

89호점 팀원 분들 덕분으로 정말 편안하게 이사한 것 같습니다.

다들 전문가셔서 그런지 순식간에 포장이 끝나 버리더라구요.

막내로 보이는 분은 아직 한국어가 조금 서투신듯했지만

시종일관 싱긍 벙글 웃으시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작은방에 컴퓨터 2대, 자전거2개,

원목 책장 2짝에 책이 가득차 있었는대.  포장 및 이사 후 정리까지

너무 깔끔해서 해주셔서  따로 정리 할 필요가 없을 정도네요.

입주 청소를 이사전날 급하게 구하다보니 영구클린엔

가능한 팀원이 없어 부동산에서 알려준 집을 했는대

청소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청소가 너무 지연되자

89호 팀원들꼐서 그 청소까지 도와 주시더군요.  감사했습니다.

와이프가 좀 깐깐한 편이고 이사 관련하여 걱정이 많았었는대,  

이사가 끝나고 나니 업체 선정 정말 잘했고,

팀원 분들이 전부 친절하고, 센스 최고 여서 괜히 걱정했다고 합니다^^

2년뒤에 또 이사가 예정되어 있는대 그때는

이사 청소도 미리 예약해서 영구에서 같이 해야겠어요.

수원 89호점 분들 그때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