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포장이사를 선택하고 어느 곳에서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친구들이며 아는 지인들에게 추천을 부탁했지만 어느 누구하나 만족한곳이 없다며

그냥 저렴한곳을 찾아서 대충하라는 주위에 말에 매일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던 중 알게된 영구이사!

홈페이지에 견적 신청하고 1시간인내에 전화주시고 약속시간에 맞춰 오셔서 상담을 해주시는데 다른곳과 달리 포장하는 방법에 관한 포트폴리오를 직접보여주셔서 사진을 보고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짐싸기!!

평일 아침이고 같은 동에서 이사하는 집이 또 있어서 주차장이 들어오려는 차 출근하려고 나가려는 차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영구이사에서는 8톤 트럭 한대와 사다리차 이렇게 두대만 왔고 영구이사 직원분들께서 주차 정리도 해주셔서 전에 살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덜 미안한 마음으로 이사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팀장님께서 가장 먼저 오셔서 중심을 잡고 정확하게 통솔해 주셔서 일사천리로 이사짐을 싸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는 그냥 이것저것 저희 일을 보고 팀장님께서 말씀하신 11시쯤에 가보니 짐이 다 내려오고 마무리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왔답니다. 마무리도 얼마나 깔끔하게 해주시는지 짐도 풀기전데 만족 만족을 외쳤답니다.^^

짐풀기!!

1시간 후에 이사들어가는 곳에서 뵙자고 하시고 먼저 가셨는데, 저희가 이것저것 일보는 사이 이사 들어가는 집에 도착하셔서 짐을 먼저 풀고 계셨답니다. 저는 전입신고며 이것저것 일보느라 짐이 거의 정리 될쯤에 도착했고 동생이 짐이 내릴 위치 등을 알려드리려고 직원분들과 함께 있었는데,,

동생왈 "역시 전문가는 다르더라, 뭐든 전문가에게 맡겨야돼!!"라고 말하며 감탄을 했답니다.

참고로 제 동생은 회사에서 깐깐하기로 소문이 났답니다.

동생이 하는 말로는 이모님께서는 장갑도 안끼시고 냉장고 청소며 부엌정리를 저보다도 더 깨끗하게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하시더라고 감탄했고,

팀장님께서 중심을 잡고 리드를 해주시니까 팀원들이 모두 즐겁게 또 효율적으로 일을 했다며 팀장님의 리더쉽에 또 한번 감탄했답니다.

짐포장에서 풀기까지 깨지거나 상처난 것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제자리로 옮겨 놓은 것을 보고 저도 너무 만족했답니다.

짐을 모두 풀고 혹시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냐고 하셔서 부탁드렸더니 사소한것까지 일일이 도와주셨답니다. (아가침대 가드(나무로 조립된것)도 분리해서 정리해주시고 방충망도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주시고, 정리함 손잡이도 교체해주셨답니다.)  

신랑이 퇴근하고 와서는 포장이사 부르기 너무 잘했다고 정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원래 살던집 같다고 감탄했답니다. 

또 이사 일주일 후에 지인분들과 집들이를 간단하게 했는데, 이사한집 맞냐고 정리가 너무 잘 되어있다고 지인 분들도 모두 칭찬해 주셔서 너무 기뻤답니다.

정말 내집같이 정성스럽고 깨끗하게 정리해주신 직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AS!!

이사 후 일주일 정도 지나고 거실에 있는 가구들을 재배치하려고 전화 드렸더니 점장님께서 직접오셔서 바로 옮겨주시며 또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주시라고 하시며 가셨답니다.

점장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