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7월 10일에 했는데 일이 바빠서 이제야 글 남기네요

그날 저희 어머니 이사여서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이 됐는데

206호점 3팀 분들이 오셔서 너무 열심히 일을 잘 해주셔서 이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굉장히 더운 날씨에 출발지가 사다리차 사용이 안되서 전부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서

많이 힘드셨을텐데 항상 웃으시고 오히려 엘리베이터로 전부 내리느라 시간이 걸렸다면서

양해 구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미안해 질 정도였습니다.

특히 저희집이 이사가면서 몇몇 가구와 가전 제품 무거운걸 내려서 버려야 했는데 아사짐이 아님에도 한개도 빠짐없이 다 내려주시고 도착지로 출발 해주셔서 그 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착한 김포에서도 모든 짐정리 하나하나 꼼꼼하게 처리해 주시고 뒷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시는걸 보며 어머니가 이사 서비스 하나는 정말 잘 고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 살던 집을 떠나 하는 이사라 이런저런 처리할 일이 많아 정신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장 걱정했던이사 하나만큼은 하나도 신경 쓰지 않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날 더운 날씨에도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나 열심히 그리고 잘 처리해 주신 206호점 3팀 팀장님과 팀원분들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