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가 되지 않아 어수선하다는 핑계로 이사한지 2주일이나 지나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사를 여러번 다니면서 이렇게 후기를 올려보기는 또 처음입니다.

그만큼 타업체에 비해 '영구이사'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비가 오는 데다가 사다리차가 불가한 위치라 2층인데 계단으로 작업해야 하는 환경인데다가

잔짐이 많아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일이 많았지요.

처음 짐을 싸기 시작할때는 이걸 언제 다하나..하고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너무나도 신속하게 하나씩 둘씩 실려 나갔습니다.

가구랑 TV등 스크래치가 날 만한 덩치 큰 물건들은 일일이 랩핑을 꼼꼼히 먼저 하고,

그 뒤에 전용커버를 씌우는것까지 2중 작업을 하시더군요

이모님은 뒤에서 묵묵히 냉장고 안까지 다 청소해주시면서 포장을 하시더라구요

짐 많고 덥고 습한 힘든 작업환경에서도 66호점 1팀 이상민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 모두

힘들다는 소리 한마디도 안하시면서 묵묵히..하지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셨습니다.

제가 출근을 해야 하는 관계로 도착지에서 짐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위치만 알려드리고 왔었는데요.

퇴근하고 돌아와보니 제가 말씀드렸던대로, 짐들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져 있더라구요

깔끔한 마무리까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곧 동생이 이사를 하게 되는데' 영구이사'를 적극 추천해주었습니다.

끝으로 66호점 이상민 팀장님 이하 수고해주신 1팀 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건강 조심하시면서 일하시라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