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가족이 매번 영구이사를 이용했어요.

이번에는 합가로 인해 다시한번 영구를 찾아 연락했었죠.

매번 포장이사를 했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비가 많이 왔었죠.

아침8시부터 궂은 비를 맞으며 이사를 진행했는데 괜히 미안해지는 마음...

아주머니 한분이 먼저 오시고 뒤로 남성 2명이 아침 8시에 오셨는데....

헉......... 남성 2명 키가~!!!!!!!!  190센치는 되보이고...;;

무거운 물건도 가볍게 옴기시고 ㅎㅎ;;

천장에 높은 물건이나 커튼도 의자없이 손으로 그냥 빼주시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부럽습니다 ^^;

예전에는 키작은 아저씨들만 오셨는데 이번에는 말문이 막힐정도로 건장한 청년(?)

아무튼 대단했던 이사였고 인상깊히 남는 날이 였습니다.

모든 이사가 3시간 안팍으로 끝날정도로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이사도중 아주머님께 저 청년들은 한국분인가요? 정말 일 잘하시네요 했더니...;;

몽골분들이라고 하시네요 ~!!!

아~ 속으로 한국분들보다 훨씬 낫네 라는 생각을 거듭하게 되네요~

아주머님은 사전에 복잡한 건물구조의 위치랑 제활용장 쓰레기장까지 파악하시고 이번이사는 합가이기 때문에 복잡한 진행인데도 미리 파악하시고 막힘 없이 진행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프로페셔널 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이사를 한다면 151팀을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이사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힘겹게 끙끙 옴기지 않고 번쩍번쩍 들어올리고 옴기는 장사같은 남성들의 모습~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다시 이사진행이 오늘날에는 꼭 151팀 지정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그러니 꼭 다음이사에는 지정팀 불러주세요~ 안그러 취소할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