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어려서 부모님을 따라 이사를 힘들게 치룬 기억이 있네요.

온가족이 짐을 양손과 어깨에 바리바리 들고, 어른들은 큰 농이나 전자제품을 작은 용달에 싣고

힘들게 힘들게 이사했던 그시절 기억이 있습니다.

결혼하고 내 가정을 꾸리고 처음 치루는 큰일이였습니다.

요즘은 이사를 편히 할수 있다고 하여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입소문듣고 영구크린에 전화를 하였네요.

견적을 보러 오신다고 약속시간을 잡고 명일 방문을 주셨습니다.

말끔한 정장차림에 시원한 스포츠머리에 체격이 좋으신 분이였어요. 무서웠습니다ㅋㅋ

하지만 그런 느낌도 잠시...조곤조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견적이외에 따로 궁금한 것도

친절하게 말씀주시고.. 왠지 믿음이 가더라구요.

영구크린으로 결정한 이후 추가로 요청했던 사항은... 반드시 견적봐주신 부장님이 작업해주셨으면

하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왠지..의리~의리로~ 큰 이사를 깔끔히 처리해 주실꺼 같았어요.

이사하는 곳 엘레베이터 이용시간이 점심시간쯤이라...이동시간을 감안하면..시간이 촉박할듯하다고..

전날 오후에 오셔서 짐을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다음날 이사할때 수월하게 저도 은행업무를 봤네요.

사실 집주인과 동행하여 돈받고 이사가는 집 값 치루는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전날 이삿짐 포장해주실때도... 저녁시간에 심심하지 않게 TV 앞 거실은 정리를 해주시고...ㅎㅎㅎ

그 배려 감사했네요. ㅎㅎㅎ

깔끔하게 정리하여 다음날 새벽 짐을 나를수 있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별거없을꺼라 생각했던 짐들이... 모아놓으니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며... 이사라는 큰일 전날... 긴장과 설렘을 갖고 잠이 들었습니다.

날이 밝고 저희도 개인물건을 정리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물건은 알아서 챙겨야겠죠.

오셨습니다. 이사가 시작되었죠.ㅋㅋㅋ

아파트 구조가 좀 안좋아서인지.. 단지내에 차량 진입로를 막아야 하기에.. 결국 이렇게 시작되었네요.

모두들 바뿌게 움직이십니다. 아주머니한분도 오여서 주방 정리를 깔끔히 해주셨고요.

사실 저는 은행업무보느라 계속 외부에 나와 있었는데...부장님께서 워낙에 신경써주셔서 좋았습니다.

중간중안 확인해보니...역시 짐이 많아요~ 꽉 차더군요.

이사한 아파트가 청소도 된 상태인지라... 신경써서 옮겨주시더라구요.

바닥엔 빠레트? 이사박스 펴서 깔아주시고~ 이곳저곳 신경써서 옮겨주셨네요.

덧신!!!!! 좋터라구요.. 바닥도 그 상태 유지해 주시고, 풍채 좋으신분들이 덧신 신으니..좀 불편해 보이시긴

했는데..그래도 끝까지 신고 청소도 깔끔히 해주시고.

저희 식구는 밥먹으러 가느라... 중간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

믿고 맡기고 간거죠ㅎㅎ

다녀오니... 가구배치가 딱~~~!!!   옷장엔 옷들이 딱~~~!!!  냉장고는 청소까지 되서 딱~~!!

너무~~ 좋아쓰요!!

다음번 이사도 영구크린 예약입니다. ^^

안전하게 속시원하게 이사해 주신 30호점 백현관 부장님 감사합니다.

그때 함께 작업하신 분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