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갈 집이 정말 말도 안되게 엉망인 상태에 마땅한 집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집 계약을 했는데요.... 계약을 하고 나서도 이사는 해야 하는데

이사할 집만 가면 마음이 뒤숭숭...

항상 이사전에는 입주청소를 업체들을 통해 맡겼던 터라

요번에도 이사전 입주청소 업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뭐 전에도 그랬고 항상 청소해 주시는 분들이 나름 입주청소라 말 하시며 신경써

주셨다고 했지만 제가 좀 꼼꼼한터라...정말 속 시원하게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는데요.

더군다나 지금 현제 집 상태는 전에 사시던 분이 고양이 애묘를 2마리나 키우시면서 전혀 집 관리는

해본적이 없는 분이 사셨던 터라 정말 창틀이며 샷시며 씽크대며 말이 아니였습니다.

오죽하면 처음 상담 전화를 드렸을때 창틀이 제일 문제라고 말 했을 정도로..

그리고 최악의 상황은 꼭 겹치는게...창틀이 샷시가 아닌 나무창이라...

정말 닦을 엄두도 닦아낼 자신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후불제에 꼼꼼한 확인뒤 결제 진행 된다는 상담원 안내가 마음에 들어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청소날...

아직 입주전이라 담당자님께 디지털 도어 비밀번호 안내를 해 드리고

전 뒤늦게 이사할 곳에 도착했는데요

정말 장비도 많이 가지고 오시고 벌써 시작하시는 폼이 예사롭지 않으시더라구요

사실 집 상태가 제가 봤을때는 정말 말이 아니여서 청소 시작하고 계신 분들께 죄송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어느정도만....그냥 깨끗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묵혀있는 찌든때를 다

거둬 내지는 못하더라도 알아볼수만 있게 되었음 좋겠다 였는데...

담당자님의 종료 전화를 받고 도착했을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집 현관벨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그리고 형체를 알아볼수 없던 창틀과 지저분하게 붙여 놓은 씽크대

시트지..그리고 형광등까지...

도배 장판 만으로는 시원스럽게 깨끗해 지지 못했던 집이

정말 요술처럼 새집으로 변해 있더라구요

제가 날씨도 더운데 얼마나 고생스러우셨을까 이렇게 까지 하시기가 얼마나 힘드셨을까

보는내내 정말 놀라고 감동스러워 계속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밖에 드릴말이 없더라구요

정말 담당자님과 꼼꼼하신 이모님까지...다시한번 여기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담당자님의 웃음과 미소에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청소라는건....진심을 다해 정말 열심으로 전문가 분들이 해 주셔야 한다는걸

영구크린을 통해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청소전에는 이 집에 이사와서 어쩌나....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이제는 빨리 이사를 하고 싶은

마음뿐이랍니다.

청소 이제는 전문가 분들께 맡겨보세요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실겁니다.

262호점 크린 마스터님과 이모님께 더운날씨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분들을 연결해 주신 상담원(?) 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나날히 더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구크린 정말 최고입니다.

청소가 이정도인데 이사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이제 이사나 청소는 걱정 안하려 합니다. 영구가 있으니까요

262호점 크린마스터!!! 짱짱!!! 건강하세요~~ 이모님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