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고 한달만에 부랴부랴 이사하게 되어 이사하는데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견적신청도 열흘전에 부랴부랴,,,,

견적보러 오신 분께서 화면과 함께 너무나 친절히 그리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민없이 영구이사를 선택하게 되었지요.

이사 당일 8시까지 방문하기로 하셨는데 7시 40분쯤 방문하셨더라구요~ 이런날 늦으면 서로 얼굴 붉히며 시작하기 쉬운데 시간약속 철저하게 지켜주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신생아도 있고, 비도 오는 궂은 날씨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위생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남자 3분, 여자 1분이 한조가 되어 일사천리로 짐을 싸고 큰 짐들도 내려 예상시간보다 빨리 짐을 뺄 수 있었어요.

저는 아가때문에 짐빼는걸 보지 못했지만 꼼꼼한 신랑이 다시 방문했을때 문고리에 걸려있던 인형까지 빠지지 않게 챙겨 주셨더라구요.

비오는 날이라 비에 젖지않게 비닐 포장 꼼꼼히 하는건 물론이구요~

이사하는 곳이 아파트라 이사짐 반입이 좀 늦어졌는데도 불평없이 진행 해주셨구요, 저를 대신해서 집안 구석구석 하자여부 확인 해주셔서 맘이 놓였어요.

그리고 신생아가 생활해야 하는 곳이라고 냉장고 소독이며 피톤치드도 여러번 반복해서 해주셨어요~

제가 따로 손댈 곳 없이 청소, 정리 깔끔하게 해주셔서 저는 아기랑 몸만 들어와 쉬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