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30호점 덕분에 무사히 장거리 이사 잘  마쳤읍니다.

신혼이라 가구도 구입한지 얼마 안된 것들인데

이사하기 전부터 고민이 많았읍니다.

이런 저의 고민을 시아버지가 알고서는

 강원도 삼척에 사시는 시아버지가 잘 아시는 이삿짐 센타가 있다고 보내주신다는걸

저의 남편왈 ~강원도 이삿짐 아저씨들 가구도 험하게 다루고 일 잘 못하신다고~

끝내는 거부하고 여기저기 이사한 주위분들 입소문만 믿고

영구 이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사가 끝나고 탁월한 선택이었구나!!

느꼈읍니다~

일단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신혼가구가 스크레치 하나 없이

먼 강원도까지 잘 도착했고 또한번 놀란건 도착지인 강원도 아파트

창문폭이 낮아서 강원도 사다리 아저씨 말로는 지금까지 자기가 여기아파트

사다리차 작업하면서 지펠냉장고가 창문으로 들어간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셔서 참 걱정이 많았는데

마술같이 냉장고를 그 창문으로 넣어주셨읍니다.

(참고로 저의집 냉장고는 문짝이 4개짜리인거라 지펠보다 조금더 크다고 생각함)

그것도 냉장고를 내리기 위해서  한분이 사다리차 위에 올라가셔서 작업을 하셨는데

냉장고를 무사히 잘 내려주실라고 저렇게 위험을 감수하시고 하시는구나!!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참으로 그 열정이 멋있어 보였읍니다.

이런 영구 이사 직원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주위 입소문만 듣고서 선택한 저의 판단이

참으로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읍니다.

다음 다시 용인으로 갈때도 여기까지 오셔서 이사를 해주실수 있는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 마니 해주신 영구이사 가족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