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한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네요.

전 집 주인에게 집을 비워 달라는 얘기를 듣고,

가장 먼저 걱정한건 이사할 걱정이었습니다 ㅜ

전에 살던 집 구조상 집 창문으로 사다리 차를 쓸수 없어,

모든 집을 옥상으로 올리고 다시 사다리로 내려야 하는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이었거든요 ㅠ

그래서 이사 업체 선정에 심히 고민하다가,

19호점 후기를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점장님께서 견적 내러 오셨을때, 아주 명쾌하게 견적 내주시고,

이사 당일도 다들 어찌나 손이 빠르시고,

일을 착착 진행 하시는지...

저랑 와이프는 그냥 한쪽에 조용히 앉아 있었네요^^;

일하시는 남자분들도 팀웍도 좋으시고, 힘들텐데도 계속 웃으며 일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이^_^

이모님께서는 정리는 물론이고 청소에 살림 노하우까지 와이프에게 전수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지 모르는 가지만, 이사라는게 여간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었는데..

09크린으로 결정한건 진짜 신의 한수 였던거 같아요.

거기에 19호점을 만난건 너무 기뻤구요^^

이사라는게 살면서 몇면을 더 해야 할텐데..

또 이사를 한다고 해도 주저 없이 영구 클린에서 할꺼 같네요^^

그때도 시기가 잘 맞아서 19호점 분들 또 만나고 싶구요^^

암튼 너무 편안하고 행복했던 이사 날이었습니다!^^

19호점 점장님, 팀장님, 이모님, 팀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