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참 설레이기도 하지만 부담되고, 걱정스럽기만 하다.”

제가 그동안 수차례 이사를 해 보면서 느꼈던 마음입니다. 제대로 하는 없체가 오는 건지, 이사비용을 바가지 쓴 것은 아닌지, 이사하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이번이 5번째가 넘는 이삿날!

2주전에 견적문의를 했더니, 그주 일요일에 방문을 하겠다고 하시면서 약속을 했습니다. 약속시간 오후 2시. 정확한 시간에 방문하셨길래 물어보니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오셨다고 하더군요. 영구크린 첫인상은 일단 오케이!

꼼꼼히 살펴보시고 어머니와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견적을 내보시더니,

“짐이 많으신데 5톤짜리와 1톤짜리 트럭이 필요하겠어요.” 하지만 몇 개의 물건을 처분하고 갈 예정이기에 5톤에 맞추어 계약을 했습니다.

보이시죠? 계약서입니다.

이사후 실내 살균소독을 하겠다고 하시네요. 무료! 일반적인 청소의 개념이 아닙니다. 뒤에 보시면 알 듯!

혹시 모르니 5톤차량을 광폭차량으로 가지고 오겠다고 하시면서 계약서에 기재하셨어요.

조금이라도 고객을 생각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비용은 그동안에 이용했던 타업체와 도진개진! 이번 이사는 어떨까하는 걱정을 하면서 이삿날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이삿날입니다.

비온다는 이야기는 없었는데 왠지 꾸물거리더니 아침8시쯤 잠깐 흩뿌리듯이 오는 비땜에 걱정을 하는 순간,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어? 왜 두대가 왔지?” 분명 계약는 5톤짜리 트럭 한대였는데…

물어보니 점장님께서 비가 올지 모르니 한대 더 가져가라고 해서 가지고 왔다고 하는군요.

5톤짜리….

1톤짜리…. 저 멀리서 대기중이죠?

더 이상 말 안해도 되겠죠? ~~

아.. 오늘 이사는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보셔서 알겠지만 트럭도 엄청 깨끗하고, 심지어 사다리차도 무지 깔끔합니다. 비가 살짝뿌리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네요.

남직원 3분과 여직원 1분!

복도끝 멀리서 처음 만났는데 알아보시고 정중히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여직원분은 여러가지 점검과 동시에 살가운 말들을 건네며,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어머니를 안심시켜 주셨어요.

모든게 정리가 잘되어 있다는 느낌!  전문가적인 마음씀씀이!

이사가 나가는 걸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이사 나오는 광경은 사진이 없어요. 자~~ 이제 새로운 집에서의 이사를 소개합니다.

옆집에 소음이 들리는 것을 양해해 달라는 문고리형 안내표

작은 배려가 기분 좋게 한다는 것을 영구는 아는거 같습니다.^^

바닥부터 깔고~~

특이하죠,! 문지방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

직원분 모두 이렇게 신발위에 버선을 신고 일하세요^^ 청결!! 

아파트 입구에 상처날까봐 깔개를 까는 것은 처음 봄. 역시! 

목욕가방….. 아니구요. 이사후 청소할 때 사용하는 도구래요.

수세미랑 걸레 등등

그런데.. 이것!

ECO MAKER!! 

이것으로 살균 소독! 뭔가 다릅니다.

참…. 열심히들 하세요. 땀이 얼마나 흐르시던지……

이 수건이 뭐냐면요…. 직원들 땀닦는거 아니랍니다.

장롱속 닦는 수건입니다.

직원분들은 땀을 장갑으로 스윽!!  그런데 장롱안은 깨끗이 수건으로 닦고 정리해 주시더군요.

조금이라도 더러운면 먼저 청소하시고 옮겨주시는….. 감동!

LED TV 보호매트…. 저 안에다 넣어 옮깁니다.

작은 틈도 용납하지 않고 어떻게든 균형을 맞추시는 열정!

그때그때 정리는 기본! 호흡이 착착!!

작은 TV다이에요. 별로 흔들리지도 않는데 저렇게 받침을 해주시네요. 자국나지 말라고…. 

마지막으로 스팀청소!!

속이 시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살균소독기에요.

마구 뿌려주셔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마지막 정리정돈도 깔끔히!!

이사끝!!

이사를 마치고 시원한 수박을 같이 먹고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환하게 웃으시는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들 드립니다. 저도 올해 안에 이사를 하게 되는데, 역시 영구크린을 이용할 겁니다.

이 후기를 보고 영구크린에서 먼저 예약메모해 두셔도 됩니다.^^

이사하면서 느끼는 감정들 있잖아요…. 내 돈내고 이사하는데 왠지 찝찝한 기분이랄까, 내 마음같이 움직여주지 않는 사람들땜에 짜증날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영구크린은 다르네요.

기분좋은 이사 잘했습니다.

19호점 6/13일 이사해 주신 직원 네분!

저 이사할때도 와 주세요. 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