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이사를 하고, 가족이 모여 얘기를 나누니 영구이사에 대한 좋은 얘기들 뿐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사를 나가는 집이 5층이며, 베란다 방향이 좋지않아 일반 사다리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조였습니다.

 견적을 볼때 말씀을 드렸지만, 이삿 날 걱정이 많았는데 차질없이 준비해 주셨구요.

짐을 싸고 정리하시는 노련함은 더없이 프로셨습니다.

 청소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구석구석 청소는 물론이고, 부엌의 냉장고와 싱크대등을 너무 깨끗이 닦고 정리해 주셔서 끝내고 돌아가신 뒤에 다시한번 저희끼리 놀랬었습니다.

 더욱이 들어가는 집에 번호를 알기까지 대기시간이 길었음에도,

지나가는 표정에라도 싫거나 지루한 내색 없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없이 만족한 이사였고, 함께 있어준 언니도 오늘 겪고 나니 다음에 이사를 하게 되면 영구이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전혀 빈말 같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연락을 하였지만 견적을 하면서 상세히 설명해주신 견적실장님(제가 성함을 미처 외우지 못했습니다. 여자 실장님 이셨습니다.)이 계셔서 영구이사를 최종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실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저희 이사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