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 이사를 하고 정신이 없어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

제가 원래 후기를 잘 안남기는 성격이지만.. 이번만큼은 감사함을 꼭!

표현해야겠다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아침부터 청소하랴 이사하랴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209호점 팀원분들이 약속된 시간보다 미리 와주셔서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제가 잠깐 근처에 나와있던지라 집에 없었기에 너무 죄송해서 금방 가겠다고 했더니

김영철 팀장님께서 친절한 목소리로 "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히 오세요"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가뜩이나 긴장하고 있었는데 팀장님의 말 한마디에 긴장이 탁! 풀렸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사가 시작되고... 세상에!! 이렇게나 유쾌하고 즐거운 이사를 하긴 처음입니다^^

이삿짐 나르기에도 너무 힘들고 벅차실텐데도 저희 불편하지 않게 유머도 던져주시고~

싹싹한 붙임성으로 이사하는 내내 계속 까르르~웃었습니다^^

혹여나 이삿짐이 망가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걱정 없이 깔끔하고 안전하게 이사를 완료해 주시고~

콧노래를 흥얼거리시며 저희들 불편하지 않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이사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항상 웃으시며 친절하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을 보고 ..

다음에.. 이사를 해야겠다면.. 혹여나 주변에 이사를 하는 분이 있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209호점 팀장님 및 팀원들 덕분에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게 출발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