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4일 신공덕동에서 공덕동으로 이사한 김미영입니다.

저는 결혼 8년차에 무슨 복(?)인지 이사만 4번째입니다.

영구이사 아름다운 이사를 거쳐 다시 영구이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년전에 이사할때와 비슷하겠지 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이사는 세아이 엄마라 힘들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칭찬글을 남기고자

짬을 내봅니다.

우선 팀장님은 인상만큼 참 친절하시고 부지런하시고 배치하는 방법에 대한 안목이 높으신 분이셨습니다.

다른 팀원들도 모두 성실하시고 부지런하셨습니다. 팀장님의 귀여운 잔소리가 끊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방 이모님들 참 정감 넘치고 깔끔한 뒷처리뿐만 아니라 친절하셨습니다.

첫째,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해 주셨습니다.

이사 사년차에 40평대에 세아이 엄마라 살림살이도 만만치 않았는데

여태껏 이사 중에 가장 편하고 뒷처리가 많지 않은 이사였습니다.

둘째, 모두들 참 친절하셨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모두 친절하시고 성실하셔 이사하는 내내 편안한 맘으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딸아이 방 책정리를 이미 마치셨는데 제가 배치를 거실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친절하게 책도 거실로 다시 정리해 주셨습니다.

셋째, 전문성이 있었습니다.

이사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가구배치에 대해 여쭤보았을 때 정확하고 전문성있게 팀장님께서 제안해주셔 새로운 아파트 배치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넷째, 주방이모님들의 서비스가 빛이 났습니다.

주방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시고 냉장고와 주방 곳곳을 깨끗하게 닦아 주셨습니다.

다섯째, 에프터 서비스까지 훌륭했습니다.

못 박음도 원하는 곳에 정성껏 박아주셨습니다.

세탁기 연결에 문제가 있어 다음날 오셨는데 다른분께도 전화가 와서 세탁기 연결을 고려해주셨습니다. 세탁기 연결하러 오셨다가 혹 도울일이 있냐시며 또 도움을 주고싶어하셨습니다.

109호팀 여러분 이번 이사는 정말 휴식 같았습니다.

이사하고 정리하면 한달은 갔는데 오늘로 왠만한 이사짐들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일 마다 좋은 기운이 함께하시길 기도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