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에 영구클린 서비스를 받았던 김영균이라고 합니다.

원래 할머님이 혼자 사시던 28평형 아파트인데, 집을 둘러볼 때도 다소 지저분하다는 인상은 가지고 있었으나, 매물이 없어 전세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짐을 다 비우셨다고 하여 가구 배치를 고민하고자 다시 한 번 방문하였는데,

짐을 빼도 바닥에 묵은 때와 화장실 등의 곰팡이가 말도 못 한 상황이었습니다.

원래 깨끗했던 집에서 살다가 이사를 가는 것이라 기분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이전 집은 정말 깨끗했는데, 이정도면 청소를 한다고 과연 깨끗해질까?'

계약일이 되고 이철수 팀장님과 김혜정 선생님이 방문을 하셨고,

집안 위생 상황이 좋지는 않으나, 아파트 청소에 다년 간의 경험이 있으므로 걱정하지 마시라고

제 걱정을 일축하시고는 청소의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고는

걱정 없이 다른 업무를 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원래 28평형 청소는 오전 9시에 시작하는 경우 오후 4시 이전에 마무리가 되는데,

바닥에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새로 구한 전셋집의 청소를 오후 8시 이후까지 진행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평이나 불만을 고객에게 표출하지 않으셨고, 상상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셨습니다.

왜 Brand가 있는 업체를 이용해야 되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 이사 때는 조금 더 깨끗한 집을 구해서 다시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서비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