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사하고 2주가 되어가네요~~ ^^

어찌 시간이 지나갔는지...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2주전인 15일에 고양시 덕양구에서 출발을 해서 

지금 집인 김포시 장기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한다는 설렘은 잠시이고,

떠나는 집에서부터 문제가 생겨서

이사시간이 계속 딜레이 되었습니다.

저랑 신랑은 새로 이사하는 집인 김포에는 있지도 못하는 상황..

먼저 도착하신 146호팀은 저희가 잔금 치렀다는 전화만을 무작정 기다려주셨네요.

2시간 이상이 딜레이 되어서 김포로 저희가 왔지만,

이쪽 입주하는 집에서도 문제가 발생....ㅜㅜ

또 무작정 기다려주신 146호팀은 정말 인내를 무지하게 발휘하셨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래도 화 한번 안내시고,

1시에는 들어갈것 같았던 예상을 빗나가고

4시가 다되어서 짐을 들렸는데,

그렇다고 대충하지 않으시고,

꼼꼼히 청소부터 짐정리까지 일사천리로 이사를 해주셨네요.

마지막에 다 정리 된것 같냐는 말에,

제가 다 된것 같다고 했더니,

146호 류경환팀장님~다 된것 같으면 안된다고, 다되어야한다고 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꼼꼼히 둘러보고

다되었다고 말했더니, 혹시라도 문제가 있음 AS된다고 하시면서

마지막까지 둘러보시고 가셨네요~

정말 시간이 너무 딜레이 되어서 죄송했는데,

끝까지 웃음얼굴로 대해주신 146호팀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일도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