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영구이사덕분에 이사 잘 했습니다.

결혼하고 첫번째 이사고, 영구포장이사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했어요.

8시되기전 사다리차가 먼저 도착하고

8시에 영구이사차가 도착했어요.(시간을 칼같이 잘 지키셨어요.)

한분한분 오셔서 반갑게 인사해주셨어요~

남자 세분 , 여자 한분, 사다리차 한분

총 남자4 / 여자1오셨어요^^

저희집 가구대부분이 원목이거든요! 이것도 포장할때 이중포장하시면서

진짜 꼼꼼하게 포장해주셨어요.

약 두시간정도? 포장을 끝마치고

새로 이사갈 집으로갓어요~

새로 인테리어해놓은 집이라 혹여 까지진 않을지 찢어지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괜히 걱정했죠...ㅋㅋㅋㅋㅋㅋ

알아서 정말 잘~해주시는데^^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아가 낳으니라 냉장고도 엉망이고 부엌살림도 엉망이었는데

상한물건들 있음 남편몰래(?) 알아서 잘 처리해주시고..^^

그릇같은것도 너무 깔끔하게 착착착 셋팅해주시고...ㅠㅠ

정말 엄마같이 너무 잘 해주셨답니다!

정리 싹 해주시고 스팀청소부터 피톤치드까지 촥촥 뿌려주시면서

혹 더 필요한건 없는지 계속 물으시며^^ 정말 잘 해주셨어요~

친정에서도 포장이사를해봤는데 이만큼 꼼꼼하게 해주시진 않았거든요.

너무너무 대 만족이라! 1000점 드리고싶네요.

특히나 저희 담당했던 팀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이사도 잘했습니다.

성북지점 235호팀(?)맞나?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음번 이사때도 꼭 영구이사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