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에 강북구 수유동 → 인천시 계양구로 이사했습니다. 

이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구클린을 검색으로 우연히 알게되어 신청하게 되었네요~

포장이사는 처음 해보는건데 주변에 그냥 들리는 얘기는 이사 과정에서 분실이나 파손 등의 얘기를 들어서 좀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었습니다. 

일단 처음에 견적을 받을 때에는 저희가 이런저런 짐이 많았는데 (책이 엄청 많았습니다. 잘 읽지도 않으면서....) 견적은 의외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이사 당일날 아침 8시에 바로 도착해주셔서 정말 쉬지않고 여러 분들이 계속 짐을 나르시는데 아무리 포장이사 견적을 받고 하는거지만 좀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일하시는데 불편하실거 같아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왔는데 쇼파 정리하시면서 미국 동전이 나온거를 바로 주시는 모습에 꼼꼼하고 세심한 배려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인천에 도착했을때는 아파트 구조가 특이해서 사다리차를 쓸 수가 없어서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거실창이 아닌 주방의 창으로 어떻게 사다리차를 이동하셔서 좁은 창틀로 끝까지 짐을 나르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세심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담당하시는 분이 조재민 팀장님이신데 바쁘게 이리저리 다니시면서 짐도 나르시고 조그만거 하나에도 저희에게 확인하시고 조심히 짐을 정리해주셔서 정말 편하고 수월하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 번 영구클린 사용하게 되어서 편하고 안전하게 이사 잘 할 수 있었구요~

혹시 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한번 이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아마 만족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