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사업부 212호

2팀장 이승남

천호 3동 --> 천호 2동으로 근거리 이사를 하였습니다.

규모가 비슷한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 전 버릴거 버리고, 또 버리고, 또 버리고...

진짜 많이 버렸습니다.

이정도면 가져갈거 별로 없겠구나 싶었는데

끝도 없이 나오는 짐들......ㅠ ㅠ

주방 담당 여사님 냉장고 청소 말끔하게 하주시고~

냉장고 장난 아니게 지저분 했었는데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드디어 이사짐을 싣고

이사를 가기만 하면 되는데....

저희가 이사 갈 집에 손을 좀 봐서 들어간다고

씽크대를 설치 했습니다. 

이런이런~

설치가 넘 늦게 되버리는 바람에

이미 도착한 이삿짐이였지만 풀지는 못했답니다.

한참 후,

씽크대 마무리가 되어갈 쯤에

이삿짐을 옮겼습니다.

물론 한 쪽에서는 각종 박스와 씽크대 자투리들이 어지럽게 뒹굴었다능...

이렇게 어지러운 상황에서 이사를 해보는 저는 참 황당스~

이승남 팀장님과 도와주신 기사님, 주방담당 여사님 모두에게 죄송한 마음.ㅠㅠ

열악한 환경과 더운 날씨에 짜증 날 만도 한데 괜찮다며 웃으셨습니다.

사다리차 안되는 곳에서....

그것도 2.5층을 계단을....

세탁기, 냉장고 진짜 무거우셨을건데 ....

운반 하시느라 더운 날씨에 고생 진짜 많으셨습니다.

팀장님의 우월한 기럭지로

액자며 시계, 거울모두 자기 자리 찾아서

못 질 탕탕 !!

마무리로 방청소와 소독 까지 깔끔하게 해주신

얼짱 기사님(성함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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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에어컨 설치도 하였습니다.

영구 이사에서 조인해서 한거라 설치비는 따로 없었고 

배관료, 가스비만 받으셨습니다.

구멍 뚫는 기계로 깔끔하게 잘 뚫어서 배관 설치 하셨어요.

깔끔한 마무리 + 친절하게 여러가지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장재선 기사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