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이사한지 꼭 한달이 되어 가네요~

212호 2팀 이승남 팀장님을 비롯한 여러분 감사 인사가 늦었어요.

한달동안 집안행사를 치르느라 후기를 넘 늦게 올린것도 있지만 후기란 살아보고 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여러번 이사경험으로 알게 되었거든요.

이사 직후는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이 살면서 여기 저기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이번 이사는 살면서 가족들이 감동하네요. 저희는 책이 많아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책 위치 하나 바뀌

지 않고 정리정돈 너무나 잘해 주시고 딸아이 방이 작아 여러번 위치 변경을 요구했음에도 웃으며

흔쾌히 들어준 멀리서 오신분 정말 고생하셨구요~

특히 이승남 팀장님은 이사 전문가답게 가구설치며 정리정돈하는 기술이 정말 최고이십니다.

이삿짐이 다 들어갈 것 같지 않아 제일 걱정이 컸었는데 팀장님과 의논해가며 정말 신기하게 짐 정리

를 잘 할 수 있었던것은 고객과의 소통이 잘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방에서 일해주신 이모님 정리를 넘 잘해주셔서 전혀 불편함 없이 그대로 두고 잘 쓰고 있어요. 항상

이사직후 제 스타일대로 다시 정리를 하곤 했는데 이번엔 불편함없이 내 주방처럼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낍니다.

이사 업체를 선정할때  저도 후기를 읽어보고 선택을 했기 때문에 솔직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비록 아이 학교 때문에 조금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사를 하게 되었지만 기분 좋게 이사하고

새로은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212호점 2팀 여러분~ 남편이 감사의 후기를 꼭 올리

라고 여러번 얘기를 할 정도로 살면서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