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20일 천호동에서 사당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영구크린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부담스러울 정도로 민망하고 창피할 정도로 너무 이사를 잘 해주셨어요....

이삿날 새로 이사 올 집에 있던 요상하고 이상한 그리고... 너무 무거운 장식장을 버리려고 했는데  , 집주인 아주머니 허락을 못받아... 그냥 베란다에 박아놨고.. 집주인 아주머니 허락을 받고

신랑이랑 저랑 장식장을 버릴려고 들어봤는데 ,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버릴수가 없더라구요..베란다는 쫍아 터지고..  (진짜..그냥 두고 살아야 하나 싶을 정도의 절망감이였습니다.)

그런데...........

에어컨 설치 때문에 다시 한번 문의드릴려고 강동 291호 영구크린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면서..

안될껀 알지만 장식장 버려주실 방법이 있는지.. 부탁을 드려봤습니다..

바로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근처 갈일이 있을때 버려주신다고 하시어, 솔직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근데..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말씀을 해주시는게 좋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

일주일도 안되서...   이번주 주말에 정말 오셔서...

혼자서 ㅠㅠ 번쩍 들어 장식장을 밖으로 옮겨주셨어요!!!!!!

약속을 지켜주셨답니다..ㅜㅜㅜ

너무 멋지셨습니다. 보고 있던 저랑 제 여동생이 그 힘에 감동 했다는..

신랑도 너무 감사해 했구요

제가 스스로 영구크린 홈페이지에 들어오게끔 하네요 ^^

강동 291호 점 모든 직원분들 항상 건강하시구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