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23(화)에 이사를 하고 마침 시아버님 생신이 있어 일주일을 경황없이 보내다보니 어느덧 이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8년만의 이사라 저도 모르게 괜한 걱정도 되고 그랬습니다. 

예전 이사시 장농 평형이 안맞았는지 장농문 한쪽이 서랍에 걸려 떨어지고 그랬었습니다 ㅜ.ㅜ

이삿날 방문전화 주신 4호점 추명호팀장님의 목소리가 밝고 힘차셔서 괜한 걱정들이 사라졌네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힘차고 전문가적 손길로 이삿짐을 처리하는 팀장님과 팀원들의 모습에서 영구이사 슬로건인 '이삿날이 휴일이 된다'는 문구가 실감났습니다.^^

이사온 집에 도착해서는 떨어져 임시로 붙여둔 장농 문이며, 나사를 하나 잃어버린 장식장 문고리며, 내려앉은 신발장 문이며, 심지어 화장실 개수대 하단 파이프 조임까지...정말 영구이사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했습니다.

8년만의 이사라 이사업체 3~4곳 견적도 받아보고, 타사와는 달리 영구이사는 직원분들이 와주시는 시스템이라는것이 맘에 들어 선택했는데, 역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 싶습니다.

4호점 추명호 팀장님^^ 앞으로도 지금처럼 화이팅 해주시고 이사하시는 분들에 계속 기쁨을 주는 영구이사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 앞두고 지인들에 어디이사업체가 좋냐고 수없이 물어봤는데, 뭐 이렇다할 대답을 들은 적이 없었는데, 저는 앞으로 영구이사를 강력 추천해드릴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