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둔촌주공에서 파크리오로 포장이사를 했습니다

하루 전날 귀중품은 따로 보관해두라는 해피콜부터
예정 시간에 오셔서 너무나 순조로운 시작에 기분 좋게 이사를 시작했답니다^^

제가 이렇게 별도로 후기를 안남겨봤는데
영구 이사의 슬로건처럼 마치 "이사하는 날이 고객의 휴일"같아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롤링 캐리어 동선에 바닥 깔개를 까시고
팀장님께서 이사가는 집의 방별 가구 배치에 대해 안주인인 제게 전체적인 점검을 하신 후 방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포장을 진행하셨는데

가구 하나하나 세심하게 랩핑하시고
조심스럽게 옮기시고
이사 나오는 집 쓰레기 정리까지 세심함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희가 나가고 지인분 아이들이 저희집에 들어와서 너무 지저분하게 해놓고 가기 미안할뻔했는데 제가 특별히 부탁한 것도 아닌데 알아서 뒷정리까지 해주셨어요.

이사온 집은 안방 옷장정리도 제가 추가로 다시 하지않아도 될만큼 차곡차곡 해주셨어요.
특히 주방은 저희의 100년 묵은 냉장고 찌든 떼부터 이전분이 남기고 간 씽크대 찌든떼를 마법의 스프레이로 쓱싹쓱싹 광을 내 주시고 넉넉치 않은 수납공간에 알뜰살뜰 내 살림처럼 정리를 말끔히 해 주셨어요.

팀웍도 좋고 세심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배려해주시소 마치 내 집인듯 주인의식을 갖고 일을 진행해주셔서
난생 처음 이렇게 긴 후기를 남깁니다.^^

마음의 부담이었던 이사를 몸과 마음이 편한 휴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구이사 짱!
204호 윤영철부장님팀 짱!!입니다.
사업번창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