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너무 바빠서 지난 7월 15일의 후기를 지금서야 올립니다.

이사청소에 대한 여러 뒷얘기를 듣고 많은 사전조사와 고민 끝에, 이철수 마스터님께 이사청소를 부탁드렸습니다. 청소 후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107호점 이철수 마스터님께 이사청소를 의뢰한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 당일, 오전 9시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정말 내집같이 깨끗하게 청소해주셨습니다.

이전 거주자가 관리를 하지 않아 주방 벽지, 천정에까지 고기구운 기름이 튀어있었고 욕실 샤워박스에도 곰팡이가 넓은 면적에 끼어있었는데 모두 말끔히 청소해주셨습니다. 또, 방 안의 붙박이 장 안에 이전 거주자가 붙여놓은 30여개의 접착식 벽걸이 고리들을 흔적없이 모두 제거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욕실, 주방, 그리고 집 안을 광이 나게 새 집처럼 만들어주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성심성의껏 꼼꼼히 청소해주셨고, 눈에 당장 보이는 것만 깨끗하게 하신 게 아니라, 제가 이사해서 몇 개월 살면서 ‘정말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주셨구나’ 하는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삽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꼭 후기를 올려야겠다고 결심하였고, 이철수 마스터님과 같이 일해주신 팀원 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다음에 제가 또 청소를 부탁할 일이 있거나 주위에서 청소를 맡길 곳을 찾는다면 이철수 마스터님을 추천하겠습니다.

이철수 마스터님, 앞으로 더욱 사업 번창하시고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