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에 이사하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후기 올립니다.^^

11월까지 그리 포근하던 날씨가 기다렸다는 듯이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저희의 이사날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날씨를 선택할 수 있었던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 추위에 문이 다 열린채로 이사짐을 싸시고 운반하시던 1팀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걱정스러운 말을 건내는 제 표정이 무색할 정도로 밝고 힘이 넘치게 일 하시는 모습을 보고 일단 1차 합격~~~~

짐이 다 나가고 확인하는데 어쩜.........

머리카락 한 올 안남기고 완벽하게 챙기셨더라구요.^^

나중에 저희 아이들이 물건 찾을 때 "하나도 버려진 거 없이 다 가져오셨으니까 찾아보면 다 나올꺼야."라고 당당히 말해 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른 업체에서는 쓰던 비누, 쓰던 휴지, 벽에 걸린 고리 등등 필요없다 생각하시고 그냥 버려두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새집에 인테리어를 다 해서 이사짐 들어오면서 긇히지나 않을까 찢기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정말 조심히 신경써서 옮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끝날 무렵 저희 딸이 다른 곳에 둔 액자를 잊어버리고 찾을 때 열심히 찾아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마지막에 피톤치드 뿌려주셔서 상쾌하게 해주신 것두요.

물건들이 꼼꼼하게 박혀 있어서 힘드셨을 텐데도 남자직원분들  여자직원분들 모두 웃는 얼굴로 일해주시고 저희들도 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사짐센터 선택하기 위해 여러 군데 꼼꼼히 알아봤는데 영구크린을 선택하기를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또 이사하게 되면 두말 할 것 없이 영구크린, 특히 3호점 1팀 정영진 팀장님 이하 여러 직원분들과 꼭 함께 하고 싶네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3호점 1팀 홧팅입니다!!!!!!!!!!!!!

혹시 지점명 착오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