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함 총4번의 이사를 영구크린의 이사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입니다.

그런데 약2년전 영구크린을 통해 이사를 한적이있는데 그때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무엇이

불만인지 일을 하시면서 계속 짜증을 내셔서 이사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내내 그분들의 눈치를

보아야 했으며, 합리적인 대가를 주고 이사를 하는데 왜 내가 일하시는 분들의 눈치를 봐야하나

하는 생각에 속으로는 마음이 많이 상했으며 또한 영구크린에 대한 실망감이 대단히 컸습니다.   

그래서 일단 큰가구만 대충 배치하고 난후 정리가 덜된 상태에서 나머지는 직접 정리하겠다고

돌려보냈습니다.(직접 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편할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사 후 1주일 동안

정리하고 몸살 나서 며칠 고생했습니다)

더구나 나중에 정리하면서 살펴보니 가구를 함부로 다루어 파손된 부분도 많고 이사도중에 가구

부속품도 분실되는 등 여러가지로 문제로 가구업체에 연락하여 별도로 A/S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사할 때는 견적을 받을 때 처음에는 아예 영구크린을 배제하고 다른 곳(**방,***24)

에서 견적을 받아 결정하기로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곳중 한곳이 견적요청날은 바빠서 시간이 않된다고 다른 날 방문하면 않되냐고

하는데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어 일정을 변경하기가 곤란해서 한곳을 취소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가격이나 비교해보려고 영구이사에 전화를 해서 견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영구크린에서 견적을 받고 오후에는 처음 의뢰한 곳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영쿠크린에서의 견적받으면서 지난번 이사때 영구크린의 불만사항을 아야기하니 미안해

하시면서 이사 중 생긴 문제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주시면서 115호점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거라고 영구크린의 명예를 걸고 약속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하시는 말씀이 신뢰가 갔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속는샘치고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영구크린과 계약을 체결하게되었습니다.

물론 계약금액은 영구크린이 타업체보다 70만원이 높았지만, 이사하는 날 이사짐의 안전한 취급

문제나 일하시는 분들의 행동이나 태도로 인해 받는 스트레를 생각한다면 그 이상의 금액도 충분히

지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아침 협소한 주차공간 및 아파트 주차차량 정리 문제 이사차량을 정위치시키는데 상당

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지난번 이사때의 생각이 떠올라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지 않으셨는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팀장님이 직원분들과 집에 올라오셔서는 웃는 얼굴로 인사

하시면서 시간계획에 대해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이사짐은 상처가 나지 않게 잘해서 옮길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안심이 되면서 기분까지 상쾌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사짐을 포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니 직원분들이 모두 정말 내물건 같이 다루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고계셨습니다.

그리고 무건운 짐들을 다루다 보면 힘이들고 가끔씩 짜증도 날텐데 이사하는 내내 팀장님과 직원분들

이 모두 하나 같이 웃으면서 말을 주고 받고 즐겁게 일을 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옆에 있는 사람까지도 같이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이사를 간집에서는 부동산등기부 정리문제 등으로 시간이 없어 가구 위치만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고, 나머지 모든 짐정리 및 이사짐 배치를 팀장님과 직원분들이 알아서 해주셨는데

정말 다시 손볼 곳 없이 만족스럽게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직원 두분이 주방청소 및 정리를 해주셨는데 정리정돈은 물론이고 냉장고 내부까지

깨끗하게 청소를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사짐이 많아 이사시간이 길어지자 오후8시까지 식사도 하지 못하면서도 일찍 끝내주시기

위해 중간에 휴식 시간도 없이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오히려 저희들이 미안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해 주신데 대해 팀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어제 개인짐 정리를 하면서 주방옆방에 커튼을 치기위해 봉을 설치하려고 보니까 방사이즈

    에 딱 맞게 이미 봉을 설치해놓으신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주방 옆방은 처음에는 커튼칠 생각을 않했기 때문에 봉을 설치해달라고 이야기도 않았고

    따라서 당연히 설치가 않되있을 줄 알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번 이사때의 일로 인해 영구크린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115호점 여러분들의 노력과

친절로 인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15호점 여러분들의 친절과 수고에 대해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현하기위해 이글을 씁니다.

다음번 이사도 115호점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