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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 126호점 막내팀 최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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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혜경 | 작성일 | 2014-11-28 |
지역(출발지) | 부산시 장전동 | 지역(도착지) | |
서비스종류 | 포장이사(가정) | 서비스수행 | 126호점 |
[부산시 장전동]에서 []으로 포장이사(가정)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이사를 마치고 아직도 정신이 혼미한 3년차 주부입니다^^ 어쩌다보니 결혼 후 5번이나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중 3번을 영구이사에 맡겼어요. 이번이사할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견적 비교따위도 하지도 않고 영구에만 전화했답니다. 그 결과는 정말 멋있었어요!
참! 작년에 239호점에서 서비스를 받았을때에도 좋았었는데 아기가 너무 어려서 후기도 못올려 드렸었네요. 239호점 젊은팀이라고 하셨었는데 그분들 아직 계시려나.. 너무너무 늦었지만^^ 239호점도 칭찬합니다. 작년에 정말 잘 해주고 가셨었어요.
126호점은 견적내러 오시는 지점장님부터 무척이나 친절했습니다. 여러번 이사날을 정해야해서 전화통화를 해야했는데 그때마다 단 한번도 싫은내색없이 친절하게 배려해 주셨었지요. 마음이 이미 편해졌더랬습니다. 견적내는날 집에 방문하신 지점장님을 믿고 영구크린에 청소까지 맡겼으니까요.
그럼 이제~ 126호점 막내팀 칭찬들어갑니다.
1. 웃는얼굴_ 팀원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얼굴로 일하다 가셨습니다. 6시무렵 정리가 끝났는데 피곤한 기색도 하나없이 얼굴 마주칠때마다 모든 분들이 화사하게 웃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특히, 새집으로 왔을때, 아래에서 계시느라고 말씀은 몇마디 못나눠본 기사님. 신발장 정리해주시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하회탈처럼 크게 웃어주시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가시고 난 뒤 남편이 막 와보라고 해서 뛰어갔더니, 신발장 정리가 예술이더군요. 제 신발 남편신발, 아기신발 다 나눠서, 구두는 구두대로, 부츠는 부츠대로, 운동화는 운동화대로.. 신발장 정리 이렇게 해주시는 분은 첨 봤어요 ^^;; (저보다 더 잘하심!!) 감사합니다. 신발장 열때마다 기분이 좋을거에요. 웃어주시던 모습이 생각날거에요.^^
2. 꼼꼼한 배려_ 이사하는 동안 뭔가 하나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작은것이라도, 하다못해 책상 모서리가 살짝 찍힌다거나, 긁힌다거나.. 3년동안 5번을 이사하다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무물건도 다치지 않고 깨끗하게 새집으로 옮겨져 왔네요. 내물건처럼 하나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주방이모님_ 대~~~~~~~~~~~~~~~박!!!!!!!!!!!!^^ 견적낼때 주방에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었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주방이모님들은 거의 다 별로였어요. 어차피 제가 다 꺼내서 다시 해야하고.. 두번 손가는건 마찬가지라 그냥 별로 기대 안합니다" 그랬더니 지점장님께서 "고객님,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사당일날 주방이모님옆에 붙어서 상세하게 이건 여기에 넣어달라 이렇게 정리해달라 요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그대로 해드려요." 라고 설명해 주시더군요. 그리고는 견적서에 '주방이모님A급' 이라고 적으셨어요. 그렇게 저희집에 오신 이모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고맙다고 몇번이나 절을 했습니다. 이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제가 손댄게 거의 없을 정도로 정리를 잘 해주고 가셨어요. 이게 각자의 취향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물건을 정리하는 요령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 주방정리입니다. 주방짐이 무척이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윗선반에 둘건 위에, 분류해야 할건 알아서 해주시고, 냉장고 청소도 아주 깔끔했습니다. 5번의 이사경험중 단연 최고의 분이셨어요.
그리고 이모님 성격도, 표정도 다 좋으셨어요. 이사하는 동안 내내 투덜대거나, 조언을 하느라 바쁜 분들도 계시던데 ㅋㅋㅋㅋㅋ 정말 우리 이모처럼 편안하게 해주셨답니다.
이모님 너무 멋지다고 꼭 전해주세요. 아기데리고 주방정리 다시 하려면 엄두가 안났을텐데요..
4. 완벽한 조립,설치!! _ 저희집에는 커다란 에보니아 2층침대가 있고, 블라인드와 커튼도 모두 가져와서 설치해야 했었고, 옷장이 하나도 없어서 수납을 위한 조립선반들이 많았습니다. 크로스스퀘어도 두세트 정도 깔려 있었어요. 그 모든것을 담당한 39살 키큰 애기아빠 기사님 ^^(성함을 다 모르니 이렇게 밖에 설명할 길이 없네요ㅠㅠ) 고맙습니다. 특히 조립선반 같은건 보기엔 쉬울것 같았는데 선반에 사용된 막대를 하나하나 뺐다가 다시조립해야 하는 거라고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표정이셨고, "다음부터 이런건 안사야겠군요.." 라고 했더니 "아니지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나요~ 고객님 사고 싶은걸 사셔야지요~^^" 하면서 웃어주셨더랬어요. 126호점 직원분들은 말씀하시는 것도 어찌나 다 예쁘신지^^ . 너무 애쓰셨고 고생해주신 덕분에 어제 이사후 고단한 밤, 침대에서 편안하게 잘 잤답니다. 마지막까지 블라인드 다시 고쳐달아주시고, 마무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유쾌한 팀장님_ 얼굴이 저보다 더 작았던 팀장님^^ 처음인사를 하고 이사하는 동안에도 내내 웃는 얼굴이셨는데 마치고 돌아가시고 난 후 물건을 못찾아서 물건 없어졌다고 상기된 목소리로 다시 전화했을때에도 침착하게 잘 응대해 주셔서 물건 찾을때까지 저도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가시기 전까지도 "저희가 있을때 시킬걸 다 말해주세요. 저희가 가버리면 고객님께서 힘드시니까.." 라고 하시면서 끝까지 못하나라도 더 박을때가 있나, 고칠게 있나 점검해주시는 모습이 참 감동이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주셔서 하루종일 피곤했지만 저도 내내 웃었구요.
팀장님, 매트 없어졌다고 전화해서 놀라셨지요? ^^ 제가 한번 더 찾아보고 전화할걸.. 하고 후회했었답니다.ㅠㅠ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차근차근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노련함_ 이사를 하다보면 '좀 아닌것 같지만 시키는데로 하는 팀' 이 있고 '본인들의 생각이 맞다고 우기는 팀'도 있어요. 126호팀은 팀원 전원이 융통성이 엄청났습니다. 한방에 책장이 두개가 있었는데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두개를 각각 다른 방으로 나누게 되었어요. 안에 내용물은 책과 아기 옷, 아기소품등등이었는데 서로 뒤섞여 있어서 일단 옮겨만 주면 내가 정리하자! 그런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분들 ㅠㅠ 각각의 방에 맞게 책과 아기용품, 아기책 등을 모두 따로 정리해두셨네요. 다른곳에 있던 아기물건도 함께 가져와서 아기가 자는 방에 세팅해주시고, 한곳에는 어른책들만 모아서 정리해주셨어요. 많이 놀랬습니다. 이런팀은 첨봤어요. 핸즈프리 하고 다니시던 "형님"^^ (다른 분들이 그렇게 부르시더라구요~)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7. 인사_ 짐싸던 중간에 믹스커피가 한잔씩 타 드렸었는데 그거 하나 드시고도 어찌나 공손하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게들 인사하시는지.. 제가 나라를 구하기라도 한줄 알았네요^^ 공손한 인사 감사합니다. 기분이 참 좋아지게 하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것 말고도 이야기 할게 저 많았던것 같은데 아기 자는 동안 후기작성하느라 마음이 바쁘네요ㅠㅠ
이사. 크게 마음먹고 여러번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들고 돈도 많이 드는 피곤한 과정이긴 합니다. 이삿짐 센터를 선택하고,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도 스트레스라면 스트레스인데 영구크린은 그런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주네요. 이사안하고 오래 살게 되면 좋겠지만^^ 또 이사를 하게 되면 저는 당연히 영구크린 부르려고 합니다. 어제의 126호점은 저에게 '영구크린' = 재선택의사 100% 라는 마음을 주었어요. ㅋㅋㅋㅋ 누가보면 시킨줄 알겠네요. 200프로 제 마음을 담은 글이니 제 후기 보는 부산의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26호점 지점장님이 견적내러 오셨다면~~~ 이사하는 날까지 마음편하게 계시면 된다는거~~^^
전... 나머지 짐을 정리하러.. 이제 그만 쓩쓩~~ 해야겠어요!! 어제 저희집에 오신 다섯분 모두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쁜일이 가득한 연말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산에서 윤혜경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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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혜경고객님 영구크린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영구크린을 통해 이사를 세번씩이나 경험하신 단골고객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지난해 영구크린 239호점을 통한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도 126호점을 통한 서비스가 무척 만족스러웠다는 말씀에 게시판지기도 무척 기쁩니다(^^) 친절하고 편안한 견적상담부터 시작하여, 이사당일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작업에 임하며 꼼꼼한 정리에, 완벽한 뒷정리까지 한가지 빠짐없이 고객님께 기분 좋은 이삿날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126호점에도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사를 하면 항상 스트레스인데 영구크린은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주었다"는 고객님의 칭찬은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보람되고 값진 선물로 전해질 것 같습니다(^^) 바쁘실텐데도 재방문해서 장문의 후기까지 남겨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