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날들..

이사한지 한달이 되어가는 오늘에야 후기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온라인에 글을 잘 안쓰는 편이지만,

이삿날 여러모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후기는 꼭 적으려고 맘 먹었었는데..

견적을 위해 첫 방문때부터 신뢰가 가는 점장님께서

늘 함께 작업하는 가족같은 팀원이 있다는 말씀과 본인이 직접오시기에 나중에 견적과 관련한 추가비용등이 절대 발생할 것없이 없으리라 하셔서 결정하였는데

과연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점장님이 직접 견적을 내며 상황을 파악하고 계서 일도 진행이 빨랐던것 같고

무엇보다도 이사작업에 참여하신 분들이 서로 오랜동안 가족처럼 작업해오신 분들인듯,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할 분담도 너무나 잘 되어있었고,

무엇보다 굉장히 성심성의껏 일해주신다는 느낌이 감동적이었지요.

특별히 김치 냉장고 위치 선정에 있어 애초에 제가 생각한 위치가 아닌 제안해주신 곳에 놓았던 것은 정말 탁월한 결정이었던 듯..  능동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그날 예상치않게 건물앞에 장이 서는 날이라..이삿짐을 나르는 동선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한번 불평도 없으시고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셔서.. 늦었지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네요.

이사의 계절, 주변에 이사로 고민하는 지인들에게도 강추함은 물론이고. .

남편과 다음에 또 이사할 일 있으면 다시 이분들을 찾자고 얘기했을 정도였네요.

그럼 성실하신만큼 늘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고,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