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은 사람입니다.

이사하고 한주는 짐정리 하랴~ 출근하랴~~ 나머지 정리 하랴~~
이래저래 시간이 빠듯한 한주였어요~~
피곤도 하긴 하지만 이사를 잘 했다는 기분 좋은 맘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사 당일날 8시 예약 되어 있었는데, 그전에 미리 오셔서 집 주변 상황을 봐주시는 센스~!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했나요~ 다른 집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꼬이게 되었죠~
저희집 이사 물량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ㅡㅜ

이차저차 잘 협희 하여 저희 먼저 사다리차 사용도 하며 이사를 먼저 하게 되었지요~
더 늦었었으면 전 일 처리하는데 있어서 지연이 되었을 꺼에요~~ ㅜㅜ
양보해주신분께 늦게나마 감사 드립니다.

일하는 인원 딱 적당하고, 일도 일사천리 잘 하시는 모습에~~
이사 완료 후 짐 정리 하면서 여태쓰던 책꽃이가 너덜너덜했었는데,
책 꽃으면서 감동 받았습니다. 책꽃이 제 구실할 수 있게 못질이 되어 있어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건 제가 얘기 하지 않았는데, 어느순간에 정리가 되어 있다 보니
이런 세심한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분명 다른 사람인데 지인분이 도와주시는 그런 느낌 이랄까요~
좋은 분들과 함께 이사를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 하시구요~!
다음 이사때도 잊지 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