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4일 무지개아파트 이사한 집이예요..^^

추석 연휴가 있어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이런 후기 자체를 처음 쓰는거라 어찌 써야할지~~~밑에 글들 보니 잘쓰신 분들이 너무 많은데요.

글 재주 없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 남기려고 들어 왔어요.

두번째 이사였고 첫번째도 지점은 다르지만 영구를 이용했었어요..하지만 만족스럽진 않았답니다.

두번째 이사...다른곳을 견적받아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구도 함께 견적을 받아보았고

노원 지점장님의 깔끔한 옷차림과 편안하면서도 확신에 찬 말투, 친절함이 다시 한번 이용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어요.

이사 당일...짐을 차에 내리는데 총 3시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점심식사 후 순식간에 오셔서는 또 순식간에 짐을 푸셨죠 총 2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빨리만 하는것이 아니라 꼼꼼하기 까지~~

옷장의 연결부분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조립식 아이 책상도 그날 받았는데 말씀안드려도 조립해주시고 냉장고 위치도 제가 사용하기 편하게 위치를 다시 잡아주시며 원하지않으면 다른곳으로 옮겨줄테니 한번 보라하시고 냉장고를 넣고 나서 콘센트때문에 다시 냉장고를 빼야했을때도 선뜻해주셨어요..

요구하는 부분은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원하는대로 착착 진행되는데..정말 이사하면서도 즐겁더라구요..^^

남들 한달 걸릴 이사정리를 저는 2일에 다 끝냈다는요..ㅋㅋ

하나하나 다 말씀드릴려니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친한 엄마도 10월에 부산으로 이사를 가서 여기저기 견적을 받아놨었는데..

이삿날 전화왔더라구요..어떻냐고..ㅋㅋ 당연히 강추했고 저의 한마디에 바로 계약했다고 하네요~

여긴 유동인구가 많은곳이라 친한집 이사한다고 하면...많이들 가보고 그러거든요.

그날 친한 엄마들도 와보고 일처리보더니 다음에 이용해야겠다며~

아기가 자서 오지못한 곧 이사하게 될 엄마에게도 입소문 제대로 내주었구요..^^

작업하러와주신 기사님들과 주방 이모님~밝은 얼굴로 일해주시고 생각보다 더 일을 깔끔히 해주셔서 제가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려요.

저는 당연히 다음 이사에도 노원34호점을 이용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