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인천 간석에서 서울 개봉동으로 이사하였습니다.  결혼하고 첫 이사라서 많이 걱정도 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이사 초보자들이 하는 첫단계  인터넷으로 견적비교 서비스 해주시는 목록 비교 ..이 정도하고 날짜가 다가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영구크린에 견적 요청을 해서 인천 227호점 우영순 실장님께 견적을 받았습니다. 여자인지라 집에 어떤분이 오실지도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여자분이 오셔서  내심 안심도 되고 편안히 이사에 관한 질문사항을 상세히 물어 보았습니다. 사다리차 사용이며 에어컨 설치며... 엘리베이터 이사면 예약도 해야한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잘 알려주셔서 바로 실천하고 .. 8월 중순 무더운 날씨에 친절히 잘 설명해 주시고 많이 신경써서 해 주시는 느낌이 와서 바로 믿고 계약하였습니다.

이사 당일 3분이 오신다고 하셨는데, 운전하시는분까지 4분이 오셔서 신혼이라 짐도 별로 없었지만 수월하게 더 신경써서 땀을 뻘뻘~~ 흘리시며 혹시나 새 물건 상처날까 걱정하는 저희의 마음을 잘 읽어주시고 대답도 친절히 잘 해주시고... 포장도 꼼꼼히 잘 챙기시면서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시원한 물과 음료를 드리는 것 뿐이어서 좀 죄송 할 정도였습니다.

이사하느라  이것 저것 지출이 많은지라 마음은 식사라도 다 대접 해 드리고 싶었는데... 마음뿐이었습니다. 짐을 다 싸고 점심 시간에는 먼저 식사하고 짐 옮긴다고 말씀해 주셔서  부담을 안주시려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못 사드려서 죄송도 했습니다. 팀장님과 팀원님들께서 모두 친절하시고 정리 정돈이며 마무리까지 정말 프로답게 다 해주시고 ...가족들이 이사하는 과정을 지켜 보았는데 다 만족해 하셨습니다. 제가 곧 이사할 언니에게도 깨알 홍보 해 드렸습니다.

이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 찍고.... 정말 얼굴 다 공개해 드리고 싶은데... 칭찬만 많이 해드릴 수 밖에 없네요... 지금은 이사 정리도 다 된 5일이 지난 후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감사의 표시를 글로 대신합니다. 성격 좋으신 송기홍 팀장님과 친절하셨던 여자분..성함을..기억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친절하시고 일 열심히 해주신 두 분 남자분 팀원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