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위가 절정이었던 7월31일 목동2단지에서 목동1단지로 이사했습니다.

감동이 조금이라도 잊혀지기전에 글을 남기려 했으나 벌써 2주란 시간이 흘렀네요.

먼저 115호팀 박명진부장님이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명진부장님을 통해 포장이사의 전문성이 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주청소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영구이사 115호박명진부장님팀을 만난것이 저에겐 행운이었나 봅니다.

짐이빠진 이사들어가는집 주방을 보고 울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더러운 씽크대를 보고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입주청소 버금가게 씽크대며, 냉장고며,

반짝반짝 닦아주시고, 완벽하게 정리해주신 여직원분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많은 일이었을텐데 빨리 끝내시고, 남직원분들 일까지 도와주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박명진부장님!!!  그분의 모습에서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엿볼수 있었습니다.

아침 직원들 일 시작전 손수 커피를 사가지고 오셔서 직원들 단합을 챙기시고,

일하는 중간중간도 지치고, 힘든 직원들께 유쾌한 말씀으로 분위기를 돋우셨습니다.

그분의 손길만 닿으면 안되는게 없더라구요~ 이사하는내내 놀람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사당일 미처 발견 못하고 다음날 조립장롱이 조금 어긋난것을 발견하고, 일없으신 날 방문가능하신지 메세지 드렸더니, 그날 바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오셔서 고쳐주고 가셨습니다.

그날 점심식사는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 저희가 이사하는 동에 여러집이 이사를 해서 차를 빼고넣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침8시부터 늦은시간까지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죄송스런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마지막으로 115호팀 박명진부장님이하 직원분들!!!

그분들이 계셔 영구이사의 브랜드가치가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은 조영구이사께 직접 전화까지 하겠다고 할정도였습니다.

이미 이사하는 주위 친구에게 소개도 했구요.

저도 다음 이사에도 영구이사를 꼭 이용하겠습니다.

박명진부장님과 직원분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