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5일 용인 동백 이사한 집입니다~ ^^

일기예보상 25일 하루종일 비올꺼라고 해서 며칠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요..

전날에 비올까 걱정되서 3호점 4팀 김상호팀장님께 전화드렸더니 비와도 아무 걱정 하지말라고 해주셔서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25일 이사당일, 비가 올꺼라는 예상과 달리 아침부터 파란하늘에 흰구름~ 날씨가 정말 좋더라구요~

어찌나 다행이던지..^^ 

아침 8시 30분전에 3호점 4팀 도착하셔서 다들 웃으시면서 기분좋게 이사짐 싸주시고, 팀웍이 어찌나 좋은지 손발이 척척~ 이사짐 포장이 생각보다 아주 빨리 끝났어요~ ^^

근데 이사 가는 집이 이사가 아직 멀어서... 2~3시간 정도 밖에서 기다리셔야하는 상황이었는데도 웃으시면서 편하게 기다려 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짐이 들어갈 시간, 먼저 청소부터 해주셨는데요.. 지저분한 바닥을 아주 새바닥처럼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이모님께서도 주방을 새주방으로 변신시켜주셨어요~^^

이사짐도 차근차근 정리 너무 잘해주시고, 전등도 다 갈아주시고,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밤 8시 넘어서야 끝났는데도 힘드신 내색없이 끝까지 너무 잘 해주시더라구요~

3호점 4팀을 보면서 딱 든 생각은 정말 프로구나! 였어요~

김상호팀장님, 이모님을 비롯한 팀원분들, 사다리차기사님까지 5명 환상의 팀워크! 진짜 프로에요^^

덕분에 이사 너무 잘했구요~ 감사드립니다~~

참.. 이사 다하고 나니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더라구요~

이사하는날 비오면 잘 산다고 하던데~ 정말 기막힌 타이밍에 내려준 시원한 소나기에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이사한 집에서 앞으로 행복만이 가득할꺼 같아요~^^

3호점 4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