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처음 하는 이사여서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이사업체관련해서는 워낙 무시무시 한 후기들과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많이 보고 들은 터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리하여.. 전투 검색을 통해 알게된 영구 이사 66호점!!

제가 이번 이사에서 두었던 신의 한수였다 말하고 싶네요 ^^ 워낙 바쁘신 분들이시고, 저역시 시간 내기가 여의치 않아 견적 받는 시간잡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견적을 받아 보니 가격, 서비스 모든 면에서 경쟁력있는 곳이었습니다.

막상 이사 당일.. 생각보다 짐이 많아져 1톤 트럭을 추가로 사용하였지만, 싫은 내색없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영구 이사의 진가는 이사짐의 포장에서도 나타났지만 청소및 짐 정리에서도 나타나더군요

워낙 낡고 이전에 살던 분들이 그닥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으셔서 집을 보러갔을때 별도의 입주 청소 없이는 절대 이사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먹었지만, 일정의 여의치 않아 별도의 입주 청소 없이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이사 들어갈 집에 도착해보니, 베란다 싱크대는 정말 설명하기 어려울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팀장님과 이모님께서 지나가고 난곳은 깔끔하신 저희 친정어머니도 인정하시더라구요..

장농, 화장대, 등등 가구도 잘 설치해 주시고 정리까지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제가 신경쓰지 못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팀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세탁시 설치하시고 뒷정리 하시다 손다치셨던 팀원은 괜찮으신지 걱정입니다.

다음에 이사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영구 이사 66호점 4팀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경황도 없도, 이렇게 후기쓰고 경험을 공유 하는데 익숙지 않아 사진은 찍지 못해 아쉽지만

다시한번 66호점 4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