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동료가 이사를 했는데 포장이사업체를 영구크린으로 소개해주셨어요.

당일날 아침 8시30분 예약되었었는데 8시경 도착하셨더라구요. 아주머니 한분과 아저씨 세분.

버릴짐도 많았고 이사갈 곳에 옷방을 마련해 시스템장을 맞쳐놨기 때문에 내용물만 가야가야

되는 상황이였는데 척척척 알아서 말씀드린대로 잘 해주셨답니다.

짐은 11시반 쯤 모두 포장이 됐구요. 이사갈 곳의 위치가 걸어서 2~3분 거리였어요.

이사갈 곳 집 앞에 주차를 해 놓고 집안을 대충 둘러보시고 나선 식사들 가셨어요.

그 사이 저랑 신랑이 집안 대충 청소하고 걸레질해놓고 짐이 들어올수 있게 정리를 했답니다.

점심식사후에 들이는 짐을 풀었습니다. 집 구조에 맞춰 구도를 대충 잡았기 때문에 말씀드리니

알아서 셋팅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했던건.. 제가 버릴 장이 두짝, 3단서랍장이 두세트, 책꽂이 5단 2개, 식탁 등

거의 대부분을 버렸는데... 밖으로 내놓으신건 제가 집안으로 다시 들였다가 .. 신랑이 다시 밖으로

빼달라고 해서 두번 일을 하게 했는데 흔쾌히 해주셨답니다.

저희 집에 가구채 옮긴게 아니고 모든 짐을 뺐다가 새가구에 넣어야 되는 상황이여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고 힘도 더 드셨을꺼 같아요.

4호팀 팀장님!!! 싫은 표정하나 없이 모든걸 흔쾌히 해주시고... 특히!! 저희 집 그 좁은 베란다에

세탁기가 들어갈까 말까하는 각도까지 최악이였는데 안쪽으로 쏙 박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안되면 화장실에 세탁기를 둬야 하나 많이 고민했었는데!! 짱이셨습니다.

주방아주머니 포함 모두 즐겁게 이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짐 들고 다니는 직업이시라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이사가게 되면 꼭 영구크린을 다시 이용하도록 할께요. !!